안녕하세요? Nest입니다.
오늘은(정확히 어제..토요일) 프로포즈 정모가 있는 날이었죠.
전 학교에서 어이없게 중간고사가 있던지라.. 중간고사를 마치고 열나게 싸뱅 본사로 달려갔더랬습니다.
유례없이 많은 분들이 싸뱅 본사 대회의실을 메워주고 계시더군요.
싸뱅 관계자분들과 불꽃튀는 토론을 하고 계시길래 분위기 적응 못하고 과자만 구석에서 주워먹었습니다.
토론이 끝난후 관계자분들이 나가시고 운영진 소개부터 한 후, 오신분들 간단히 닉네임 소개가 있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닉네임 소개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닉네임 소개가 끝나고 경품추첨~ 두둥.. 파워레디, 카드리더기, 크래들, 등등.. 빠방한 경품이 있었습니다.(여성회원분들 우대;;;)
1차는 이정도에서 마치고 바로 옆의 부대찌개집으로 2차를 갔습니다.
부대찌개와 한잔 술을 먹고~ 분위기 살려서 3차로 호프집에 가서 재밌게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1차끝나고 수뇌부 운영진들분께서 부산정모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부산으로 내려가시는 바람에.. 2차부터 제가 잘 분위기를 이끌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6월 정모는 훨씬훨씬 재밌을 거라고 봅니다.(오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닉네임을 다 기억하지 못했네요. 얼굴은 기억하고있습니다.
다음달에도 다시들 뵈었으면 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1학년 2반 학생들과 3반 학생분들께서 301을 기다리실줄 압니다..
받으시면 한번쯤은 꼭 정모에 나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으면 합니다.
정모 나오시면 유익한 정보들을 정말 많이 얻어가실수 있고,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지요.
온라인상에서 제품에 대한 불만 있었던것들 털어놓으셔도 되구요.
뭐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는데 고쳐졌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들, 나만 불편한줄 알았던것들 정모 오시면 그런 이야기들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모이고 모여서 싸뱅에 전달되면, 싸뱅도 다음에 만들때는 더욱더 탄탄하게 만들거라고 봅니다.
아직 301이 초기버전이라 좀 불안하고 쪼금 거슬리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러이러한거 불편한거 고쳐달라~ 라고 하면서도 장점도 많이 보면서 너그러이~ 사용해 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저 싸뱅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불쑥 튀어나와 엄한소리 하냐 그러실지도 모르지만.. 요즘 글만 안썼지 운영진입니다..ㅡ,.ㅡ;;;;;
정모 후기 쓸려고 쓴 글이었는데 요즘 게시판보니 약간 감정싸움에 흉흉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가장 중요한거....
정모 나오시라 이거죠...정모...흐흐
사진 후기는 찍사분들이 알아서 올려주세요... 전 디카가 없어서 못찍었어요...ㅡ.,ㅡ;
PS : 모스텍님 정말 고생하고 계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쪼금만 기달려주시길..(구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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