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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택배아저씨가 물건들고 온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전 1-2차 신청자이고 20일 개통명단에 있습니다.) 전 여기 투피를 우연찮게 알아서 한번 pda한번 써보고자.. 들락날락하며 정보도 얻고 뭐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서도.. 솔직히 여기 공구의 문제점은 너무나도 많네요.. SC8000도 기다림끝에 성질나서 해피콜시 공구 취소한다고 했고.. 포즈도 공구진행을 지켜보면 업체의 위주로 진행을 했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물건을 보내면서 오늘 내일 보낸다고 공지는 띄었지만 원 사람 불안해서 오늘 사무실에 나왔는데.. 물건이 온다니 그나마 위안은 되네요.. 수시로 확인하라는 그 게시물의 용도는 원체 사용자를 위함인지 업체를 위함인지... 전화오는걸 줄이기 위함은 아닌지... 물론 300명을 일일이 만족은 못시켜주겠죠..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과연 300명의 인원과 물건 박스가 그렇게 많은건지 의심스럽네요.. 저도 가끔 회사일땜시 수입 통관하는 몇천대의 장비를 공항가서 컨트롤 하지만 정말 사람 동원해서 하루만에 일 끝내곤 하는데... 문제는 제가볼때 물건을 확보하고 공구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모아놓고 공구를 진행하는것처럼 보이네요.. 하긴 일개 개인업체에서 몇백대를 쌓아두는게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일대일 전화응대나 게시판의 관리나 공지등 그런면은 너무나도 아쉬운 점입니다. 좋은 조건을 이끌어내고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도 여기 투피의 담당자분이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산 아는분들을 통해 여기 투피의 말도 많이 듣지만서도.. (어떤 얘기를 듣는지는 담당자분이 잘 알겠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투피만큼 메리트 있는곳도 없습니다. 두터운 유저를 쌓는일도 쉬운일이 아니기에 지금까지의 얼마나 노력이 있었을까 눈에 훤합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쌓아온 탑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충언(?)을 하니 고깝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물건이 잘 오기를 바라면서 전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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