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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 가끔 등장하는 이성철군이 본인의 제자입니다. 성철군이 요즘 X301 뽐뿌질이 한창이지요. 성철아 참아라~ 부모님 괴롭히지말구~ 0850도 괜찮잖니? ㅎ ㅎ 전 1월에 0850을 구입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구입후 잠시 사용하 다가 크기가 작구 이뿌다구 집사람에게 빼앗겼었지요. 그러다가 집사람에게 도시 바 e740 리퍼를 구입해서 주고 다시 되찾아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당. ^^ 도저히 제가 답답해서 안되겠더군요. 아 그리고 그전에 럭시앙을 한동안 쓰다가 액정 깨 먹고는 1년 반동안 참다가 결국 0850을 구매했던 것이지요. 럭시앙은 크고 무식 하게 생겼다고 안이뻐하던 집사람이 포즈 보고는 이건 괜찮네 내놔 해서... 저는 포즈에서 휴대폰 기능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따로 가지고 다니 지요. 휴대폰 할부 끝난게 작년 12월... 저는 휴대폰은 휴대폰, PDA는 PDA 주의 라... 제가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300만화소에 광학3배줌쯤 되면 생각을 해보지요. 지금 포즈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PDA 기능만으로 충실 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PDA 있다가 없으면 무지 답답하지요. 캘린더에 적어놓지 않으면 저는 반드시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빼먹거나 늦어지거나 못한 작업이 너무 많아요. 포즈 를 이용하면서 그런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없어진게 아니고 왜 줄기만 했느냐... 귀차니즘으로 메모조차 안하는 일이 많으니까요. ^^ 그래도 지금은 투데이 화면 을 보면서 해야할 일이나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서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의 시간계획을 세우는데 필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PDA의 용도가 50% 는 이게 아닐까요? 학생들 빼고... ^^ 자료 관리를 위해 액셀을 많이 이용합니다.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주고 포즈에 기록해 놓습니다. 그러면 예전처럼 숙제를 내주고 잊어버리는 일이 없지요. 학 생들은 괴롭지만... 그외 학생들 이름을 기록한 명렬표나 기타 자료들도 대개 액 셀로 만들어서 넣어두고 사용합니다. 아 그리고 집사람은 가계부를 액셀로 기재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주로 그 용도로만... 제가 요즘 담임을 맡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덜 활용하고 있지만 담임이면 더욱더 포즈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 네요. 급한 메모는 주로 노트를 이용하지요. 갑자기 생각난 내용이나 정리해야 할 것 들은 노트에 기록합니다. 그리고 일정관리가 필요한 내용들은 일정관리로 옮기 지요. 그래서 tdLaunch 첫번째가 노트입니다. 갑자기 써야하는 프로그램 1위거 든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MP3 대신 PDA를 많이 사용하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주로 퇴근할 때 차 안에서 PDA로 음악을 들으면서 돼지 멱따는 소리로 노래 연습을 하 지요. 주로 녹색지대 노래를 듣는데 제가 그만큼 옥타브가 안올라 가거든요. 그래 서 노래를 부를 때는 절대 차안에서만 부릅니다. 그리고 가끔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서 아이들 볼 때에는 진짜 할일이 없지요. 이때 애들을 지켜보고 있어가 따라다 녀야만 할 때에는 MP3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아.. 그리고 노래방에서 내가 부 르는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나면 PDA에 내가 부르는 노래 제목을 찾아 볼 때도 있 지요. 저는 퇴근 후 헬스 클럽에 가는데 주로 한시간 걷기를 합니다. 이게 보통 지루한 게 아니지요. 제가 다니는 헬스 클럽은 그래도 런닝 머신 앞에 TV가 있어서 영상 을 틀어주기 때문에(소리는 안들립니다. 당근 헬스 클럽 운동을 위한 음악이 나오 지요) 그나마 좀 덜하지만 그래도 매일 1시간씩 아무것도 안하고 걷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이때는 주로 무식이를 띄워서 e-book을 보지요. 포즈를 쓰면서 걷기 운동이 예전보다 훨씬 덜 지루해졌습니다. 이전보다 운동 시간도 더 늘었 지요. 저희 학교 교직원 조회시간에 교장선생님 말씀하시는 시간도 무척 지루한 시간인데 이제는 안지루하지요 ^^ 물론 필요한 사항은 포즈에 메모도 하면서 무식 이를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컴퓨터 앞에 없을때는 잘때 빼고 거의 PDA를 끼고 살고 있습니다. 전에 제가 포즈를 집사람에게 빼앗기면서 노트북을 포즈 대체로 사용할려고 노 력했었는데 며칠만에 포기했습니다. 정말 노트북과 PDA는 용도가 틀린 물건입니 다. 즉시성과 휴대성 면에서 아직 노트북은 PDA와 경쟁이 안되지요. 가끔 노트북 이 생겨서 PDA를 판다는 사람도 보이던데 제가 보기엔 PDA를 MP3 플레이어 이상 으로 쓰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 이제 PDA 없음 못살아요. 왠만하면 집에 서 PDA를 2대나 쓸까요... 전에 성철군에게서 빼앗았던 SD 128메가는 집사람 도시바에 장착되어 있고 저 는 플래쉬 메모리 없이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당. 그래도 다행인게 포즈가 내부 플래쉬 64에 기본 램도 64라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PDA라면 꿈꾸기도 힘든일... SD나 CF 없이 버티기... ㅎ ㅎ 다음달에나 SD 구입할 여유 가 생길거 같군요. 그래도 포즈의 풍부한 메모리 덕분에 버틸 수 있습니당. 그리고 전화기는 끄고 사니까 정말 PDA 가 오랫동안 살아있군요. 이부분도 다른 PDA에 비해 좋은 부분인 거 같습니다. 어제 있었던 황당한 일... 포즈를 소프트 리셋 했는데 하드 리셋 당했습니다. 그 전에는 WinamPAQ 0.98b를 몇시간 연속으로 사용했었고 외부 SD가 없어서 메 모리를 좀 빡빡하게 쓰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원인은 모르겠고 갑작스레 하 드리셋을 당해서 지금은 pda 에 다시 프로그램을 깔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 가서 싱크 해야 일정도 살아나겠지만... 메모, 작업은 백업을 안해놔서 큰일 이네요. 사정상 메모, 작업을 싱크 안했더니... 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학생 관련 엑셀 파일은 내장 플래쉬에 넣어둬서 날아가지 않았다는 사실... 학생들 숙제 내고 검사한 자료가 다 그 안에 있는데 다행. ㅎㅎ. 하여튼 PPC2002는 백업이 매우 중요한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충전할 때마다 백업을 해 둬야겠 어요. 여러분들도 매번 충전할 때마다 백업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그게 후회 하지 않는 길입니다. 슬슬 PPC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될지 모르겠 군요.(저는 제법 괜찮은 프로그래머에 들어갑니다. ^^ 정올 관련 질문 환영) 그래도 시간이 나는대로 하나씩 손을 대 볼 예정... 우선 죽음의 선택부터 만들어볼 예정입니다.(이거 게임 아님. 말그대로 학생들을 난수로 뽑아 질문 하고 숙제내는 죽음의 선택 프로그램임.) 그럼 한가지 용도가 더 추가되는 거지요 ^^ 여러분 즐~포즈 하세요.(이거 요즘 말로는 포즈 버려~ 라는 뜻이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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