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투데이와 통화했습니다.

전 이런저런 이유로 4650 공동구매 막차를 탔습니다.

16일 1차 서류 접수하고 17일 추가서류와 입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 대기자 50명의 명단에도 없었습니다.

전 그런줄 알았습니다. 

막차를 탔기 때문에 없는게 당연할수도 있겠구나.. 

하지만 17일 입금했던 입금액이 여전히 0원으로 뜨는게 이상하여 통화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통화한 내용으로는 입금했다면 어제 바꿔서 업데이트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오늘까지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조금전에 20분가량 통화해서 답을 얻었습니다.

나 : 17일 입급했는데 어떻게 된거냐?

투데이 : 입금된거 확인했다. 그러나 4650 개통문제로 아직  업데이트를 못했다. 

              오늘이나 내일까지 업데이트 할  것이다.

나 : 난 아직도 50명 명단에 들어있지 않다? 이거 어떻게 50명을 선별한거냐? 

       대기자 이후에 몇명이나 더 있느냐?

       대가자 명단에도 없는 난 30일에 받아볼 수 있느냐?

투데이 : 서류에서 부터 입금까지 17일 오전 11시 52분전까지 완료된 사람들이 50명 대기자다

               그리고 자세한건 29일 되어야 알 수 있다. 배송계획은 30일이다.

나 : 이상하다 난 11시 10분경에 모든걸 다 완료했는데 왜 대기자 명단에서 빠진거냐?

투데이 : 기다려 봐라 확인해 보겠다

               우리가 실수했다. 50명 대기자 명단에 올려주겠다

나 : 좋다.그럼 궁금한게 있다.

       메모리 4기가 업글은 대기자에게도 되는것이냐?

투데이 : 아니다 배송누락된 70명에 대해서만 업글된다.

나 : 실수 했다고 했는데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니냐?

투데이 : 공동구매에 차질을 빚어 미안하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기자 50명이후에 대한 명단은 오늘이나 내일쯤 공지사항을 통해 알려주겠다.

끝

이상 20여분간 통화한 내용입니다.

혹시 대기자 50명 명단에 안들어 있으신분 서류와 입금 언제 보내셨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지도 늦고 통화하기도 힘들고 목마른 넘이 우물판다고 먼저 물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공동구매가 되어버렸네요..

어쩔 수 없이 그래도 기다려 봅니다. 

이달안에는 받을 수 있겠죠 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