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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용산인 관계로 오늘 잠시 시간을 내서 센터를 갔습니다. 센터를 방문한 이유는 1. 시도 때도 없이 뜨는 메모리 포맷 문구 -> 이건 그나마 SDHC 패치를 하고 줄긴 줄었습니다. 어쨌건.. 이것도 이유가 되니.. 2. 블루투스로 S9 헤드셋과 페어링 시 엄청나게 느려지거나 프리징이 약 1~3분 가량, 또는 다운 증상 3. 액정 튐 4. 4650용 유선 리모콘 구매 였습니다. 먼저 센터에 들어가 부품코너에 가서 문의를 해서 일단 4650 전용 자재는 '현재 센터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M4500용 리모콘이라도 잘 작동하면 구매할려고 물려서 테스트... 음악은 잘 나오지만 여전히 포켓 플레이어에서 키를 먹지 않더군요. 그래서 구매 포기.. 그리고 위의 증상으로 A/S 신청을 했습니다. 접수받는 데스크 아가씨가 4650을 보더니 잠시 당황하시더군요.. ;; 어디서 사셨냐고.. 여튼 접수 후, 센터 기사님이 아닌 과장님과 잠시 상담을 했는데, 요점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4650에 대한 정보나 자재, 기술문의는 센터에 지침이 내려온 것이 없다. 입고 예정도 잡혀있지 않고, 기사들도 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2. 14일 이내는 구매처에서 교체를 받는 것이 빠르며, 이 제품의 경우, 재고가 없어서 교체가 되지않을 수 있다. 만일 교체를 받을 수 없다면, 나중에 센터로 다시 오면 환불 또는 교품 조치를 해주겠다. 다른 군소리 없으시더군요. 바로 위와 같은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명함 하나 주시면서 거기에 교품을 받을 수 있게 사유까지 적어주시더군요. 용산센터에서의 간단한 상담기였습니다. 용산 센터를 방문하실 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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