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생의 활력소로 새로운 IT기기를 구입하여 배워나가는것도 좋더군요.

(예전 IPOD 터치때가 그랬습니다.. 한 한달은 밤새 조물딱 조물딱..)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근 한달전부터 '스마트폰' <- 요 네글자에 꽂혀

이리서핑~저리서핑~ 웹서핑만 한달째

기변CRM센터와 몇통화를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드디어 방금 16G블랙을 주문했습니다. 휴..





스마트폰, 아니 옴니아를 주문하기까지 많은 장벽이 있었습니다.



1. A/S가 잘 되어야 할것..(기타 외산폰및 일부회사의 문제겠지요..)

2. 사용자가 많아야 할것..(저는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아니 써보고 싶어하는 라이트유저기에

    배움이 쉬워야합니다. 즉 방대한 자료와 저와 같은 라이트유저가 많은 폰이 유리하다는거죠)

3. 기왕이면 다홍치마..(그냥 16G로..)

4. 알고보니 그다지 좋지도  최고의 스펙도 아니였더라..;;





뭐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하나 질러봤습니다만

제일 큰 장벽은 바로



-머리털나고 삼성 핸드폰을 사용해본적이 단1번도 없다-



가 되겠습니다.

아! 그에 못지 않은 장벽이 또 하나 있군요.



-그간 011을 지키기 위해 기변으로 들인 돈이 수백이다..-



젠장..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줄 알았으면 진작 버릴것을 그랬습니다;;



아무튼 도착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 하는것들을 구경도 해본적 없는 사람으로서

뭘 어떻게 배우고 물어봐야 할지 조차도 걱정스럽지만







좋은 질문에 좋은 가르침이 있겠지만.. 좋은 질문을 하는것도 어느정도 내공이 필요하더군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초보스마트폰 입문자에게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