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안정적인 PDA폰이라고 해서 그동안 써오던 PDA와 폰을 통합해서 사용한지 8개월이 지났네요..
* 장점이라면..
1. 무선 인터넷 : 오즈전용 폰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가끔 인터넷 필요할 때 요긴하네요
2. DMB : 화면이 넓찍해서 좋더군요. 북경 올림픽 야구 일본전 할 때 회사에서 이승엽 홈런을 실시간으로 보는데 그 쾌감이란..
3. 앨범..: 화면이 깨끗해서 사진 저장해놓고 보기에 좋아요..
* 단점이라면
1. 알람기능 : 알람이 지멋대로 작동하거나 아예 작동안해서.. 회사 지각 3번하고 결국 옛날 폰을 알람전용으로 쓰고 있네요. 회사일때문에 박출장 가면 4650이랑 옛날 휴대폰 두개 챙겨가려니 정말 짜증
→ 다른 PDA들도 5년 넘게 사용했는데.. 알람기능은 이상하게 다들 시원찮더군요.. 4650은 좀 다를줄 알았는데.. -.-
2. 문자메세지 지워짐 : 벌써 두번 당했는데 그냥 어이없고.. 황당하고.. 던져버리고 싶고.. 뭐 그러네요
3. PDA프로그램과 충돌 : 돈주고 산 정품 프로그램들.. (포켓플래너 정식판, 핸드스토리) 다 충돌나서 포맷한 후로 다시는 프로그램 안깔아요.. 결국 예전에 쓰던 PDA(ipaq 1940) 다시 사용중.
* 결론
결국 원래 목적과 다르게 4650, PDA, 알람전용 휴대폰 세개를 다 들고 다니는데.. 정말 꼴사납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