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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650유령 회원입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오공이를 물속에 빠뜨린 사건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ㅎㅎ ㅠㅠ빠뜨린 순간 헉,,,내돈~~~~~~.......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바찐곳은 대걸래 빠는 양동이였고 안에 물이 15cm 높이로 가량 있었습니다. 와이셔츠 주머니에서 풍덩..~~~하면서 떨어졌습니다. 당황하여 바로 빼지 못하고 한 2~3초동안 멍때리가다 물속에서 바로 건졌네요.. 일단 다들 아시겠지만 침수때 중요한 사항 ! 전원부분! 손대지 않았고 그런데 오공이 혼자서 상태 led가 혼자서 깜빡거리더군용 매우 놀라 허겁지겁 배터리 제거!!! 바로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기를 한 5분정도 ?....그다음 오공이를 분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배터리 커버 안쪽은 다행히 거의 젖지 않았더군요 배터리에 끝쪽에 침수체크 태크도 그대로 였습니다. 배터리 커버 뻑뻑한 덕을 보았네요..ㅎㅎ..ㅋㅋㅋ 일단 문제는 걱정되는 부분은 전면버튼,수화음스피커,벨소리스피커, lcd 등이 걱정 되더군요.. 먼저 완전분해 성공... 바타입이라 그런지 속이 간결하면서도 알차더군요 일단 앞,뒤 커버완번 분리 lcd와 pcd기판만 남았네요.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리고 스프레이타입 먼지제거제로 구석구석 물기 제거. 그런데 생각했던거 만큼 pcd쪽은 물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전면 버튼쪽 pcd쪽만 약간 물기가 있었고요.. lcd쪽은 완전 양호...^^ 전체적으로 완전히 침수된 부품은 없었습니다...전면 버튼쪽에만 사이사이 물기까 들어간것 외에는요.. 말리기를 15분정도?? 그리고 재조립..... 전원 on 이상무...다행히 모든게 정상 이네요.. 혹시 오공이를 물속에 빠트렸을 경우 바로 건지면 살릴수 있으실 겁니다.^^(운이좋다는 가정에.ㅎㅎㅎ) 생각 외로 오공이가 부품들끼리 결속력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분해를 하면서 느겼습니다... 모두들 피뎅이폰 조심히 사용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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