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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차 공구신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차 신청자보다 늦게 물건을 받아보게 된 현실은 분명 GETA 님 잘못입니다. 누구라도 기분 나쁘겠죠. 아마도 1,2차분 300대가 한꺼번에 입고되었고, 그걸 모든 분들에게 한 번에 바로 배송해드리려는 생각에 일을 추진하셨겠지만, 오후 6시에 입고해서 택배회사에 전하기까지의 시간은 300대에 구매자의 이름을 지정하고 포장해서 송장붙이기에는 짧았을겁니다. 1개 처리하는데 5분만 잡아도 1500분이고 5명이 작업해도 300분, 5시간입니다. 6시에 시작해서 한 번의 착오도 없이 쉬지않고 처리한다고 해도 밤 11시에 끝날 일이고, 아마 택배회사는 그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았을겁니다. 아무리 GETA님의 의도가 좋았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일처리가 이렇게 되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1차분 먼저 배송하고 그 다음날 2차분을 배송하는게 좋았겠지만, 한시라도 빨리 받아보려는 구매자들 생각을 하다보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진행상황을 확인해보고 송장번호가 조회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시는 분들을 보니, 그만큼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좀 병적이다라는 생각 또한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구조건은 지켜주셔야죠. 그게 최소한의 상도입니다. 조건이 마음에 안드셨으면 처음부터 공구를 신청하지 마시던가, 공구조건에 부정한 항목이 있었다면 소보원이나 이런데에 신고를 하시던가 했어야죠. 한글을 못 읽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없이 계약해놓고 나중에와서 그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게 머리좋은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은 할 줄 모르거나 돈이 남아돌아서 안하고 그냥 조건 지켜주는줄 아시나요?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은 새치기를 할 줄 몰라서 마냥 기다리는거 아닙니다. 그 사람들 뒤로 하고 자기 혼자 머리좋은듯 새치기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추천:arora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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