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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4650 전화 기능이 죽어 서비스 센터에 가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면서 무상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기사님이 메인보드 가는 김에 액정도 갈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작업이 끝나고 나니 액정 가운데 큼지막하게 유막이 있는 게 아닙니까! 액정 갈기 전에는 유막이 없었는데 새 것이 왜 이러냐 그러니까 기사님이 서비스 센터에 있는 모든 교체용 액정을 보여주시면서 '그러게요. 왜 이럴까요...몰랐네요.' 하시더군요. 제가 이 상태로 쓰는 것은 신경쓰여서 짜증난다. 유막을 없애달라 고 요구하니 수원 센터에서 다른 액정들을 주문해서 그 중에 유막이 없는 걸로 교체를 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만약의 경우에 그 액정들도 유막이 있으면 환불 조처를 해주시겠다고... 괜히 신경쓰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고맙~~ ^^) 제 전화번호를 남겼는데 이틀 후에 전화왔습니다. 새로온 액정은 깨끗해서 그걸로 교체했습니다~~ 유막있는 액정을 보고 있자니 속이 니글니글했었는데 이제 다시 깨끗한 액정을 만나 너무 기분 좋습니다. 혹시 유막있는 액정을 그냥 쓰고 계신다면 분명히 기계 결함 맞으니까 서비스센터에서 교체받으세요~~ 이렇게 신경써 주신 북인천서비스 홍표일 기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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