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교품받고 오늘 다시 교품받아 왔습니다.
3월 25일 구입시 받은 4650의 제조일이 1월 24일인데
백화현상과 기타 다운등의 이유로 1주일여만에 교품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교품받은 기기도 역시 제조일이 1월 24일 이더군요.
교품해주는 곳에서 구입 후 한달 이내에 문제가 생기면 교품해준다고 해서
웬지 불안한 마음에 불구하고 받아 들고 오기는 했지만 영 찜찜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오늘 판매처에 문의하니 두말없이 교품해준다고 하더구요.
판매처가 경북 구미인데 제가 있는 곳은 부산이라 서면의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대리점을 알려주더군요.
오늘 받아 온 건 제조일이 2월 21일 자 네요.
솔직히 첫번째 교품받은 건 크게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교품 대상 기간인 한달이 지난 후에는 A/S를 받아야 하고
그땐 4650의 갸나픈 배를 따야(?)하는 꼴을 봐야 하므로...
어쨌든 핑게대고 교품 받으려고 했는데 두말없이 바꾸어 주네요.
아마도 4650 건으로 교품 받은 사람들이 꽤 있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뽑기가 잘 되었어야 하는데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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