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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4650 사용한지 5일이 되어가는군요.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것도 재밌군요 여자친구 막 생겼을때 날마다 전화통화로 조금씩 알아가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헤어졌는데...힝...ㅜㅜ 어제 회식이 있어서, 맛있는 삼겹살이랑 소주랑 밥이랑....ㅎㅎ... (지금 속은 장난아니에요. 새벽네시까지 마셨으니...내몸에 가까운 술..ㅜㅜ) 회식할때 4650 으로 사람들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원래는 사람들 사진 별루 안찍거든요.. 핸드폰 카메라로는...무슨 버스번호같은거 잊어버릴까바 기억할려고 찍고, 대형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기둥번호 같은거 찍고 (전에 강변테크노마트에서 2시간동안 자동차 못찾은 적도 있어서) 업무용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검수용으로 사용하고... 서점에서 맘에 드는 책있으면.. 제목 잊어버릴까봐 표지정도 찍어서,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보고... 정도로 사용하는 수준이었어요. 암튼 회식때 사람들 찍으니, 다들 디카로 알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약간 우쭐우쭐~거만거만~ 오늘 정신차리고 사진확인하니, 색감이 참...뭐랄까... 캠코더로 극장에서 몰래 찍은영화를 컴터로 보는 느낌이랄까...-ㅅ- 사람얼굴은 전부 하얗게 나오고 (무슨 피부암걸린사람처럼) 사진찍은 환경이 야간+실내+형광들불빛+술취해서 떨리는 손... 아주 열악한 환경이긴 했지만... 결론은 꽤나 독특한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500만화소보다 30만 화소를 더 좋아해요 -ㅅ- 제 기대랑 전혀 다른 사진을 건질수 있거든요 친구들이랑 그러고들 놀죠.. 최대한 희안하게 찍어서 낄낄거리고... 사진확대하는 기능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에쓰던건 sky꺼 im-8300 이었는데 걔 카메라도 꽤 수준급이었어요 그당시에 나름 창도 크고...다만 안좋았던게 핸드폰이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걸 허락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어요... 현재 4650이 불편한건, 아직 폴더구조가 확 와닿지 않는게 불편해요.. 내가 찍은 사진이 어딨는지 찾기 힘들었어요.. 기본 탐색기랑 컨텐츠보관함이 별도로 있는데 컨텐츠보관함은 탐색기에서 보이지 않더라구요..-ㅅ- 제가 못찾는걸까요? 하긴 주차장에서 두시간넘게 내차를 못찾아서 아예 자동차위에 깃발부착하는 튜닝을 할까 까지 생각했었지만.. 그리고. LGT (?)...메모리카드아이콘이 달린 폴더도 존재이유를 모르겠고 프로그램 설치할때도 내장치에 설치할꺼냐 LGTe? 여기에 설치할꺼냐 고르라던데....그 이유는 모르겠고.. 고수님들, 폴더구조 간단하게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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