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단을 하면서 마지막 사용기에 LGT에 대해서 아주 악랄하게 글을 적었다가..



저장을 잘 못 해서 다시 적는 바람에 수위를 조금 낮추게 되었는데..



저는 처음 이 제품을 받아보고 난 뒤부터 이 제품은 애물단지로 전략된다는것을 예상을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안 된다면 다행이겠지만....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았네요.





LGT는 안 그래도 업체 꼴찌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짓은 SKT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덜 하지가 않습니다.



왜 많은 이들이 SKT를 욕하면서도 그 최선택으로 LGT를 선택하지 않는지 LGT는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되는데 단순히 인지도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이번 M4650 사건으로 인하여 LGT는 다시 한 번 사용자들에게 통화품질이 떨어지고 서비스가 별로이고 각종 부가서비스의 종류도 없고..요금은 비싸고..



이런 오명에다가 최초이면서 최고의 스마트폰을 최악의 제품으로 만들어버리는 만행까지 저질러버렸네요.



저야 SKT 번호도 가지고 있으면서 LGT 번호도 가지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안 되고..이번에 LGT 번호는 아버님한테 줬지만 조만간 다시 KTF로 번호이동을 해서 아버님한테 드릴 생각입니다.



그만큼 제 자신도 LGT에 대한 선입견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희 회사에서는 SKT보다는 LGT다 더 잘 터집니다. 처음에는 울산시내권인데도 불구하고 잘 안 되었는데 몇 번 따지고 하니깐 기지국을 세웠나 보더라고요)



여하튼 LGT는 이런 저런 이유로 또 다시 많은 고객들이 무시를 해 버리네요.



제 아는 사람도 M4650 나왔을때에 기기가 멋져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LGT라서 포기하고 블랙잭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LGT는 이런 고객들을 유치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든 돈을 벌어쳐먹을려고 오히려 수많은 고객을 내보내는 행동을 해 버리네요.



정말 LGT의 정책을 결정하는 팀의 팀장 뇌속을 분해해보고 싶네요. 수억-수십억원 이상을 벌 수 있는데...몇백만원 더 벌려다가 오히려 돈을 날려버리네요.



이러니 만년 꼴찌이죠..이런 주제에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할려고 했다니...정말 LG가 하나로를 인수했다면 인터넷 환경도 종량제가 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