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펜 쓰시면 화면을 통채로 이용해 글을 쓸수가 있어서 글 쓰기가 편합니다. 모아키를 이용해 엄지를 이용하면 글이 써지긴 써집니다만 정확성이 부족합니다. 저 같이 완벽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구사하는 사람에게는 쥐약이지요. 왜 터치자판에 천지인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걸때 다이얼 패드처럼 천지인 패드가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 말이죠.
지방에서도 잘 터집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지금까지 PDA폰들은 전화 기능은 전화 프로그램에서 모두 세팅이 되었는데, 4650은 세팅 따로, 전화 따로, 문자 따로, 연락처 따로 라서 처음에 좀 헷갈리더군요... 지금은 나름 익숙해 졌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여긴 통영입니다. 제가 2002년도 PDA폰을 써본적이 있습니다.. 아이팩에 전화키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죠. SK텔레콤인데도 불구하고 20번에 1번터질까말까해서 교환 2번에 도저히 안되서 일반핸드폰으로 바꿨습니다. 바꿨을때 그 행복감이란... 다시는 PDA로 전화를 쓸 생각조차 안하기로 했죠.. 그리고 5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난 요즘..m4650에 다시 손을 대고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전화기로의 성능은 일반 핸드폰과 똑같다고생각합니다..오히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겁습니다.. 다른지역은 잘모르겠으나 통영은 보증합니다. ㅎㅎ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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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텔레콤은 저의 5년간 엘지텔레콤 사용경험을 볼때 서울만 통화품질 좋습니다. SKT 랑 별 차이 안나죠. (나긴 납니다.) 그러나 지방으로 가면 정말 별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엘지텔레콤이 기지국 KTF 꺼 빌려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9년도인가 되면 제계약 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KTF 에서 제계약 안해줄려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품질이 더 안좋아 질꺼 같네요. 회사땜시 5년 쓰긴 했지만 서울 말고는 전화가 참 안터지더군요. (저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참고로 당시에 같이 엘지텔레콤 쓰던 입사동기들도 엘지티 참 안터진다는 말 많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