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로서의 기능 아니라 전화기로서의 기능만 적겠습니다.



겨우 이틀 사용해서 어플도 전혀 깔지 않은 순정 그대로입니다.



많은 분들이 LGT라서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저 역시 7년간  KTF를 사용해 왔고 불편함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LGT왠지 걱정이 되고 이 부분 때문에 상당히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좋습니다.

저희 집이 외진 곳이라 사실 KTF중계기를 사용해야 겨우 터지는 곳인데 M4650은 잘 터지더군요.

(당연히 기존 중계기는 꺼뒀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LGT가 약하다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만 오늘 제가 다녀본곳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 제가 간 곳은 구미,김천,영주,예천,안동 등 소도시와 지방도로를 다녔습니다. 전혀 수신감도 떨어지지 않고 빵빵하게 터졌습니다.



벨소리는 적당하구요. 전화 음질은 글세요~ 알육이를 사용 할때보다는 살짝 중저음이 더 깔린다고 해야 하나요. 

음질 차이는 사람 귀에 따라 다르게 전달 될 수 있겠습니다. 전 예전의 카랑카랑한 음질이 더 좋던데...



전화기의 반응 속도는 이것도 글세요 입니다.  이전 리뷰글들에서 워낙에 빠르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기대가 컸는데, 알육이 정도의 반응속도 혹은 더 느리것 같기도 하고 



전화기 어플도 아직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좀 불편하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화기로서의 M4650은 대체로 만족할 만 합니다.



잘 터지고 걸면 걸립니다.^^



이상 간단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