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과 배송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늦게 수령하고 이제야 초허접 간단 사진 위주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블투 헤드셋은 말그대로 핸즈가 프리해야 할 때,



집에서 설거지를 할 때,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운전을 할 때, 전자파가 걱정이 될 때...



뭐, 이럴 때 주로 사용합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ANYZEN을 잘 사용했는데,



BT-i4M을 받고 나니 뭐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밖에 없네요.



일단 제품의 재질에서 단가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뽀대면에서 압승이죠.



볼륨버튼이 있는 부분도 대단한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피는 BT가 크지만 무게는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부피가 너무 작으면 귀에서 떨어져 나가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통화품질 역시 BT가 우세하고요



통화대기는 두 제품 모두 사용상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는데,



스펙면에선 BT가 앞서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BT가 뛰어납니다.



다만, BT를 귀에 꽂으면서 버튼이 눌리는게 좀 신경쓰이는 정도입니다.



공짜 사은품과 BT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BT에겐 자존심 상할 수 있겠지만



어쨋든 완승입니다.



ANYZEN은 누구 줘버려야겠네요.



http://blog.naver.com/hchoya/13011519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