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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 TELECOM 이란 회사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휴대폰의 이어폰 잭이나 24핀 커넥터에 직접 연결 할 수 있는 초소형 FM트랜스 미터 입니다. 휴대폰에서 재생되는 음악이나 혹은 통화시 상대방의 목소리를 라디오 전파로 송출해 초소형 방송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휴대폰의 이어폰 접속구나 24핀 커넥터에 꼽아주시면 별도의 전원없이 휴대폰 자체 전원으로 작동 합니다. ??물론 하나의 휴대폰에는 하나의 모비프렌만 꼽아주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두개를 동시에 꼽았더니 두개다 작동합네요. 두 개의 채널에 동시 송출 가능합니다.  맏형격인 GFT - 1000 입니다. 아쉽게도 Anycall 10극 이어폰 단자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큐브형 디자인에 죄우로 180도 펼쳐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고,??접혀져 있을 경우 마그네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열고 닫히며 매우 깜찍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앙증맞은 외형은 휴대폰에 장식용으로 걸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둘째뻘인 GFT - 2000 이란 모델입니다, 24핀을 채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에서 장착이 가능하며 애니콜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타사 브랜드에서는 별도의 커넥터를 이용해 추가 연결을 해야지만 핸즈프리와 FM트랜스미터 기능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2.5파이의 잭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일반 휴대폰의 24핀 커넥터부에 장착 후 추가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주신다면 핸즈프리와 FM트랜스미터를 이용 하실 수 있는 모델입니다.   좀 더 명확한 비교를 위해 건전지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소위 삐삐 건전지라는 AAA사이즈의 건전지 옆에 세워 보았는데, 감이 오시나요?   모비 프렌은 단순한 FM트랜스미터지만 조금만 응용을 한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소형 라디오를 이용해. 모비프렌에서 지원하는 주파수인 107.5, 107.9HZ 의 주파수에 맞춰놓고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상대방의 목소리를 라디오를 통해 듣고??사용자가 말하는 목소리는 와이셔츠 포켓이나 손에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휴대폰과 모비프렌의 마이크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되게 됩니다.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처럼 휴대폰의 DMB방송이나 통화중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멋진 응용이죠? 또 블루투스처럼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도, 목소리가 끊겨서 들리지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아날로그이므로 말이 끊기기 보다는 감이 멀어지는 느낌이죠 하지만 FM라디오에서 들리는 음질은 수준급으로 굳이 값비싼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동글 보다는 가지고 있는 MP3의 라디오를 활용하거나 아니면 작고 깜직한 저렴한 라디오와 모비프렌이라면 훌륭한 무선 환경이 구축됩니다.  ??굳이 비싼 금액을 들여 블루투스 휴대폰 혹은 동글이나 헤드셋을 구입하시는 것보다는 조그마한 라디오와 모비프렌이라면 그에 몇분에 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도 충분히 무선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애니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GFT - 2000 의 경우 표준 24핀 포트를 이용하므로 개조의 가능성은 무궁 무진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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