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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아이비.... 처음으로 온라인 사기먹어 산 기종이기도 합니다... (것도 직거래사깁니다 ... 어이가 없죠?) 그당시 새삥이라는 말에... 새삥이라길레 구입했는데...(것도 시세보다 3만 비싸게...) 박스는 봐줄만합니다 ;ㅁ; 외관엔 기스도 없습니다.... 문제는 그 쌩쌩하시다던 베터리가? 15분 ??? 장난하냐 -_-....(전화하니깐 없는 번호...) 덕분에 2주일 동안은 모셔두고만 있었죠... 그러다가.... 플스살라고 죽도록 뫄둔 3만원(;;)을 탈탈털어...(플스2 또 날라갔군요 ㅠㅠ..) 베터리 리필을 했답니다 =ㅅ=...(리필 후 그 기분은 장난아닙니다 +_+;;) 아이비의 모습은 그냥 대충보면 사람들이 그거 신종 게임기냐? 라고 할 정도로 게임기 같은 모습입니다 =ㅅ=;;;( 제친구들은 이것을 PSP라고 불렀습니다. -ㅅ-;;) 전면에 싸구려같은 KTF로고...... 하지만 디자인은 실망스럽지 않았습니다.... 액정의경우? 극과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ㅅ-; 색감이랑 밝기는 지존급입니다...(제 데탑 CRT보다도 좋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투과형이시라... 낮에는 쥐약입니다.(이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투과형액정..) 진짜.... 흐린날에도 안보이는 센스를 보이시는 액정입죠 -ㅅ-; 다만 고해상도에 액정이 작아서 그런지 4인치 VGA급인데도 불구하고 체감 해상도는 1024급입니다... 야메로 페미콤을 돌리면 5450을 모프로 돌린거 보다 좋더군요 ^^;;;(아 5450군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싱크, 충전 불량만 아니었어도 이뻐해 줬을텐데...(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너무 싸게 팔았더군요 -ㅅ-..... 후회중.. ㅠㅠ) 일단 게임은 합격점은 아니지만 할만합니다. 특히 미연시 전용머신(?)이라고 불렸던 아이비입니다.... 카논이 와방하게 돌아가더군요 +_=......; 다만 에뮬레이터는.. GB와 NES 그것도 페미콤만 하시는게 속 편하겠군요...(실제로 PC엔진게임 IBEE로 돌리다가 죽는줄 알앗습니다. 프레임이야 둘째치시고.... 그 사운드 늘어짐... ㅠㅠ.) 의외로 SMS게임은 잘 돌았습니다. MP3는 특별하게 할 말 없습니다. 잘들리고 잘 멈추고 잘바뀌고... 하지만 NET의 저력이 여기서 발휘됩니다... 제가 5450을 쓸때는. GS플레이어+멀티테스킹이 자주 뻗습니다. 거기다 전원끄고 다시키는것은 살인행위였죠.(무조건 소프트 GOGO...)다만 NET는 노래가 끊키긴 하지만 제대로 멀티테스킹이 됩니다...(심지어 전원끄고 켜도 무사합니다...) NET가 안정스럽다거나 그런건 못느끼지만... 멀티할때만은 PPC보다 훨씬 안정적인듯 합니다... ^^.. VGA해상도에서 보던 코믹구루도 감동적이었군요... (이것도 추억입니다.) 동영상의 경우에는... 잘돌진 않습니다.. (2배 뻥튀기하고 프레임 스킵이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24f)) 시중에 도는 8~15f의 영상은 뭐든지 잘 돌죠... 이걸 VGA 액정이 또 커버해주고 말입니다... (거기다 이만한 기종에 VGA-OUT도 됩니다 ^^; CRT물려서 에니 잘 봤습니다 ^^:) 이넘가지고 본거는 참 많죠... 반쪽달도 보구요 ^^........ 잠자기전 영상 감상만큼은... 아뷔의 어떤 단점이든 커버됩니다 ^^... 그 화려한 색감과 따뜻한 느낌... 프레임 스킵과 2배늘린 부작용을 제외한다면... 단점이 없습니다. 다음은 아뷔의 자랑 USB예기도 해야겠군요 ^^;.... USB 이거 물건입니다 ^^;; FDD는 그냥 붙습니다. 리더기요? 제가 리더기 15대(학원꺼도 실험했죠 ^^;) 전부 붙더군요 -ㅅ-....; 거기다 누구 말로는 디카도 붙습니다 ^^;;... MP3요 ? 대부분 붙습니다 ^ㅁ^;;; (맨날 동생 엠피 뺏어서 넣고다녔죠.)드라이버를 까니깐 인식되더군요 ^^; CD-ROM도 붙는다고는 하지만 거기까지는 못해봐서 패스 ^ㅁ^;;;;;....... 배터리는 그냥 그럭저럭 수준입니다. -ㅅ-;;; 그냥 조루라고 치기에는 많이가고 아니라고 치기에는 적게가는것이죠... =ㅅ=;;; 특히 아뷔로 하는 워드작업은 대단했습니다 ^^; 지도 HPC라고.. USB 키보드, 마우스 물려주고... 일기도 쓰고 ^^;; 사전도 찾고.... X자버그와 백업의 부제 그리고 투과형액정 배터리 소모 그리고.... 폰묘듈 왜 달았냐가 단점이라고 봅니다..(발신자 표시도 안된다내요 -ㅅ-;)다만 키보드가 있으니깐 문자머신으로서는 거의 환상급이라고 봅니다 ^^; 아뷔를 써보면서 장점은... 1. 액정(이거 하나면 장점 끝입니다 ^^;) 2. 불안한듯 보이나 꽤나 안정적인 OS 3. USB 무한확장 ^^;(이라 볼 수 있을까요?) 4. 동영상 최강머신 5. 웹서핑 6. PPC에 비해 금방 익숙해집니다 단점이라면.. 1. X버그 2. 백업 부제 (교체하면 된답니다) 3. 4.1을 OS로 쓴점. 4. 액정(장점이다 단점이며 아뷔가 실패한 원인입니다 ^^;) 5. 어중간한 덩치와 어중간한 성능. 6. 초반 버그와 엄청난 불량률 예를들어 벤츠에 티코엔진을 단듯 MQ200이라는 훌륭한 2D가속기를 제대로 활용 못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40x480해상도를 즉각 처리하기에는 스트롱암 223MHZ(아이비는 기본 오버되서 출시됩니다 ^^;)라는 구형 CPU가 담당하기에는 조금 벅찬 상대였죠 ^^....(자우루스 700~800계열사의 ATI 그레픽 칩셋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듯이 말이죠.) 거기다 투과형 액정을 쓴 제작사의 실수가 현제의 아이비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쓸려고 만든기계를 낮에 전혀 볼 수 없는 이런 액정으로 처리했으니... 망하는게 당현하겠죠..... 반투과형 액정이었다면 아이비가 현제의 상황까지 처하진 않았습니다. 7. 중고가의 변동이 너무심해 유저들이 꺼려합니다. 저도 중고가 변동이 너무 심해서 결국 교동에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_=... 어떻게 보면 명기인데..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튼 IBEE를 떠나보내며 다음에 올 A600이 기다려 지는군요......... 지금까지 제 허접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모두 즐거운 PDA 라이프 즐겨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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