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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회전_SA500186.jpg(97.3 KB), Download : 229 - File #2 : SA500187.jpg(89.1 KB), Download : 163 |
vga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기변의 뽐뿌를 물리치게 만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케이스'입니다. 96년도였던가요? 팜 e3를 구입하고는 아껴쓴다고 두꺼운 가죽 다이어리에 넣어서 들고 다녔습니다. 결국 나중엔 누드로 들고 다녔었지요. 그다음 거금 60만원을 들여 구입했던 팜v는 타거스의 '전용'이라고 나온것을 구입했는데 찍찍이에 붙여서 가죽으로 두르는 것이었지요, 얇게 사이즈가 잘 나온 편이었는데도 역시 사용상 불편함이 있었는데, 어느날 땅에 떨구는 사태 후 박살난 모서리를 보며 케이스는 기스는 보호하지만 낙하에서 보호하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몇일을 패닉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중간에 잠깐씩 사용했던 클리에는 케이스 없이 lcd 커버만 쓰다 말았고,,, 결국 처음 사용하는 ppc로 2210을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했던 케이스들과 간단한 소감입니다. 1. 용산 25000원짜리 플립형 - 일단 들고 다니려면 뭐라도 씌워야 했기에... 용산에서 가장 널널하게 파는 위로 넘기는 플립형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 장점 : 뒤도 탄탄하게 잡혀있음, 가격대비 나름대로 괜찮음 + 단점 : 스피커 구멍이 없어 네비 사용시 소리가 거의 안들림 싱크시 매번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 문제 2. 커버텍 ( 당시 구입가 7만원 ) - 참 유명한 제품이지요? 부자가 된 기분이 들게하는 케이스 였습니다. + 장점 : 일단 소재와 색상의 고급스러움이 먹어줍니다. 밀착감이 좋아 착용시 탄탄합니다. + 단점 : 싱크시 매번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 문제 3. 찜스 케이스 ( 35000원? ) - 국제전자에 들렸다가 박스 디자인에 끌려 덜컥 구입. + 장점 : 소재의 고급스러움, 급한대로 케이스채 싱크로 가능 + 단점 : 장착 특성상 본체에 밀착되지 못하고 앞뒤로 둥 떠서 부한 느낌이 듬. 4. 세나 케이스 - 투데이스 피피스 누군가의 사용기를 보고 모 사이트를 통해 구입 ( 75000원 ) + 장점 : 완벽한 밀착감 (사진 참조), 케이스 끼운채 싱크로 가능 타 케이스 대비 상대적으로 컴팩트 함 스타일러스와 이어폰 공간이 넓게 열려 있어 사용이 편리함 + 단점 : 자석 위치가 애매하여 신용카드 넣는 곳에 신용카드를 넣으면 머그네틱 손상됨. 세나 케이스는 비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잘 재단된 세련된 수트의 느낌같다고 할까요? 누군가의 말을 들어보니 세나 케이스 중 2210 것이 젤 잘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사용 조건에 따라 제 개인적으로 추천을 해 드리자면, 1. 크레들 사용 및 배터리 교환할 일이 거의 없음, 뽀대가 중요 -> 커버텍을 추천합니다. 2. 크레들 사용 및 배터리 교환할 일이 거의 없음, 일정정도 보호 기능도... -> 커버텍을 추천합니다. 3. 크레들과 싱크가 쉬워야하고 PDA 부피가 커지는 것이 싫다 -> 세나케이스를 추천합니다. 4. PDA는 사용성이 최우선! 소모품처럼 1~2년 열심히 사용하는게 최고다! -> 케이스 없이 사용하시고, 케이스 구입 비용으로 케이스를 가십시오.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만큼 다른 분들의 다른 케이스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이겠지요, 한큐에 젤 원하시는 케이스 구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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