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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현대 오토넷에서 만든 pocketpc - File #1 : HPK300_popup_1.jpg(26.0 KB), Download : 89 - File #2 : PDA_HPK_300_011.jpg(53.2 KB), Download : 102 |
며칠전에 폰투스를 구하게 됬습니다.. 제가 2년여 동안 조나다와 같이 살다보뉘.. 며칠동안 사용해 본 간단한 느낌을 조나다와 비교해서 몇가지 얘기하자면요.. 디자인.. 전체적으로 심플합니다..약간 사무적인 아저씨 느낌도..-.ㅡ 하지만 은색 투톤으로 나름대로 밋밋하지는 않습니다. (제 취향엔 아직까지도 조나다 만한 디자인은 안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의 음량은 꽤 큰편입니다..현대오토넷에서 나왔으니.. 네비게이션을 주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크기나 쉐잎은 아이팩과 비슷하네요.. 아이팩용 스포츠 케이스에 길이만 안맞고 위와 옆이 딱맞게 들어갑니다.. 결정적인 단점으로 전면에 위치한 방향키와 단축키 입니다.. 4방향 작동(조나다에선 SNES가 안돌아서 못하고 이제는 조작을 못해서 못한다는..-.ㅜ)에 방향키가 가운데가 위로 볼록한 디자인이라 상하좌우 움직이는데 불편하더군요.. 게다가 위에 조로록 붙어 있는 단축키는 게임에는 절대 쥐약입니다.. 하지만 음각되어 있는 키가 고급스러우면서 손이 많이가서 지워지는걸 방지합니다. 액정위로는 충전, 경고(?), WIFI(옵션?) LED가 있구요..전원 버튼이 있구요.. 왼쪽으로는 조그 버튼(+실행버튼)과 녹음 버튼,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엔 이어폰 잭,듀얼슬롯,irda 가 위치하구요.. 이넘의 단점 하나더 얘기하자면 스타일러스가 지독히도 그립감이 안좋습니다.. 허리부분이 메탈재질이라 그나마 약간 무게감이 있긴 한데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조나다용 파나쉐엔 비교할 수도 없구요..조나다 기본 스타일러스 만큼도 안되는듯 하네요.. 그리고 스타일러스 홀이 아이팩처럼 누르면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데 눌러서 들어간다 그래도 이넘이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들어가 있을 뿐입니다.. 눌러 놔도 한번 털면..그냥 휘잉~ 날아가 버린다는... 외형에서 단점으로는 방향키와 스타일러스 말고는 딱히 흠잡을 곳은 없네요..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니..^^ 액정 아아~ 액정..이넘이 다른 모든 자잘한 단점을 다 눈감아 주게 만듭니다.. 콘트라스트와 샤프니스가 월등합니다.. 모 대충 얘기하자면 조나다에 비하면 10배, 5450에 비하면 5배는 좋다고나 할까요..? 액정화면 밝기조절이 4단계로 되는데요..최저..절약..보통..최고 그중에 최저로 놔도 선명하게 느낄 정도입니다.. 최저에서 최고로 바꾸면 눈이 부신 느낌이..허어.. 이건 개인적으로 저만 느낀건 아니고..3600,3800,룩스,5450,1920을 써온 [변해가는 그대] 넘도 확실히 그렇다고 하더군요..^^ 사용상 체감 그동안 쭈욱~ 2002만 써온 저로서는 2003 한글버전이 오히려 2002때보다 약간 버벅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건 느린데 프로그램이 열리고 나면 빠른 느낌이더군요.. 메모리 램이 사용자 영역이 54메가 입니다..확실히 작은 느낌이.. 하지만 폰투스 저장 영역(safe storage)이 32메가가 딸려 있어서..왠만한 기본 어플도 다 이곳에 설치해서 램 자체는 대부분 프로그램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세팅해 놓고 사용중입니다.. 속도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변그 넘이 얘기하길래.. 포켓맵을 폰투스 저장 메모리에 설치 해보고 SD에도 설치해 봤는데 실제 체감 속도의 차이는 없더군요..^^ 기타.. 박스 디자인이 촌스럽습니다.. 번들 케이스가 없습니다.. 아무리 허접한 거라도 들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배터리가 박스엔 1250인데..실제론 1300mA 가 들어 있습니다..^^ Y형 케이블이 들어 있어서 시중의 미니 USB 케이블로 충전 싱크 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커넥터가 아이팩5450용과 호환됩니다.. 아직 싱크는 시켜보지 않아서 완벽호환인지는 확인 못했지만 충전되는건 확인했습니다.. 제가 본 리뷰에선 싱크는 안되다고 하던데 첨에 연결시 pc에서 USB장치를 찾는 화면이 나왔었기 때문에 제 생각엔 싱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리뷰를 보고 연결했었기 때문에 미리 안된다고 생각해 버리고 더 이상 안해본거 같습니다..나중에 생각해 보니 가능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ㅡ 지금은 케이블이 없는 관계로 [변해가는 그대]를 만날때까지는 확인 보류입니다.. 사진과 함께 제대로된 리뷰를 올리면 좋았겠지만 분명 투피의 멋진 리뷰어님이 제대로된 리뷰를 올리실꺼라는 생각엔 전 그냥 이제 거의 셋팅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용하면서 느낀것들을 주절거려 봤습니다..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사진은 현대 오토넷에 있는거 가져온겁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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