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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동명입니다.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많은분들이 케이스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아 정보를 드릴겸 용기를 내었습니다. ^^ 택시에서 내리면서 짐을 주섬주섬 챙겨나오다가 길에서 PDA를 떨어뜨린 경험이 있어 그동안 여러가지 케이스를 살펴 보고 있던참에 방에서 뒹굴고 있던 2.5인치 외장하드케이스(가방?)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어쩜 이렇게 PDA에 딱 맞는 싸이즈인지 모르겠습니다. ^^  겉모양은 일반 다이어리 형태입니다.(이전 모델의 외장하드케이스는 지펴형태이었습니다.)  아이킷을 장착한 채로도 빡빡하지만 들어가더군요..  PDA를 넣을 수 있는 곳의 양옆이 고무줄처리된(?) 천으로 되어있어서 어느정도는 늘어나기때문입니다.   아래쪽에도 양옆과 같은 재질의 천으로 막혀있어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반대로 위에는 전혀 보호장치(?)가 없으나 그렇다고 이동시에 빠질것 같진 않습니다.  아이킷을 빼서 얇야진 PDA를 넣고 뒤집어 보았으나 어느정도 빠져나오긴 해도 걱정없습니다.(제것은 이미 아이킷 때문에 고무줄이 조금 늘어난 상태입니다.)   PDA를 넣으도 화면을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운데 구멍이 두꺼운 비닐로 막혀 있습니다. (제거해버릴까 고민중이죠.. 보호역할도 하긴 하는데..이 상태로 바로 글을 쓸 수는 없어서요.. ^^)  하지만 손으로 누르면 일반적인 클릭같은 기능들은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버튼또한 대강의 위치를 알기때문에 평소대로 눌러주면 되고.. 가운데 조그 버튼을 이용해 스크롤 하면 전철타고 가면서 신문 읽을때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아이킷을 뺸 상태로 넣어둔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보시구요..  왼편에는 주머니도 마련되어있어 교통카드등을 넣거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장하드가방의 PDA케이스로의 변신을 보셨습니다. 저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기 떄문에 이 케이스가 있었지만.. 알아보니 현재 외장하드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의 쇼핑몰에서 5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오프라인 매장이 용산에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가 보세요.(광고인가요? 쩝.) pda넣는 부분이 양옆이 고무줄로 되어있어 늘어날 것 같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만 그 부분을 조금 개조(?)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 이상으로 부족하나마 외장하드가방의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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