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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샤프 자우루스 SL-5500 한국판 (Sharp Zaurus SL-5500 Korean Edition)  제조사: 샤프 (Made in Japan) 제품 구성 1. SL-5500 PDA 본체 2. 스타일러스 펜 3. 한국판 CD 4. 한글 매뉴얼 5. 크래들. 6. DC 어뎁터 7. 베터리 950mA 8. 품질 보증서 자우루스 SL 5500의 사양 프로세서 : SA1110 206MHz 운영체제 : Embeded Linux (Embedix TM) 내장 메모리 : 16M ROM, 64M SDRAM 디스플레이 : 240 X 320 저반사 TFT LCD 오디오 : 이어폰 인터페이스 : 슬라이딩 QWERTY 키보드, Serial, IrDA, CF(Tyep II), SD/MMC 베터리 : Li-Ion Battery (950mAh) 중 량 : 212g 크 기 : 74 x 138 X 21 우선 하드웨어 적인 부분부터 알아 보기로 하겠다. SL5500(이하 5500)의 하드웨어는, 출시한지가 조금 지난 제품이다. 따라서 기기에 사용된 부품들이 지금생각하지면, 철지난 사양 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개발당시의 여건으로 보자면 그리 나쁜 사양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SA1110 (206MHz), 16M ROM, 저반사 TFT LCD 채용 등을 보자면, 아이팩의 3630과 비슷한 사양이라 할 수 있다. 본 체 74 X 138 X 18(mm) 의 크기를 본다면, 상당히 묵직한 크기이다. (현재 2210, 1940 등과 비교하자면.. 항공모함이다. ^^) 거기다 슬라이딩 키보드를 오픈시킨다면, 자그마치 170 (mm) 까지 커지게 된다. 하지만, 슬라이딩 시스템의 체용으로, 키보드를 내장하면서도 부피를 줄이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슬라이딩 시스템의 구조를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죄우 4개씩 총 8개의 접촉면을 만들어 놓고, 그 접촉면을 상하로 길게 레일형태로 만들어 놓아서, 뽑았을 때나, 끼워넣었을 때나,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 단!! 중간 부분은 PCB 패턴이 들어나지 않아서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  5500은 CF-II 와, SD/MMC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붉은색으로 표시뒨 부분이 왼쪽으로부터 스타일러스펜, CF카드슬롯, 핸드스트랩, 이어폰 삽입구 이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왼쪽부터 IrDA, SD/MMC 슬롯이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왼쪽부터, DC 입력 부분, 시리얼 연결 부분 이다.  5500은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커버가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나다의 그것보다는, 럭시앙의 커버와 흡사하다.  베터리를 빼기 위해서는 베터리 커버를 벗겨내야 한다. 커버를 벗기려면, 붉은색으로 표시한 스위치를 밑으로 내려야 한다. 사용도중 알게된 사실이지만, 저 부분이 소프트리셋 버튼이기도 하다. (소프트리셋 버튼을 못찾아서 한시간 가량 해매게 되었다. ^^;)  베터리 커버를 벗겨낸 부분이다. 붉게 표시된 부분은 하드리셋 버튼이다. 베터리를 꺼낸 다음 저부분을 꾹! 눌러주면, 하드리셋이 되어 버린다.  충전용 리튬-이온 베터리 3.7V, 950mAh  분해를 해보고싶은 욕망이 너무나도 심하게 끓어 올랐지만, 본인 물건이 아닌 관계로, 분해를 하지는 못하고, 대신 인터넷에서 분해 사진을 구하게 되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ㅡ.ㅜ) 크 래 들 크래들은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으며, 본체를 삽입할 경우, 상당히 유연하게 삽입이 된다. 뒷부분에는 USB 연결 케이블과, 시리얼 연결 부분, DC 입력 부분이 있으며, 특이하게도 앞부분에 SYNC 버튼이 있다. 포켓PC_PDA 와의 차이점이라면, 이 SYNC 버튼을 눌러야만 SYNC 가 이루어 진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SYNC 버튼이다.  크래들에 장착한 정면의 모습이다. 베터리 충전 LED 에 불이 들어오고 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부분이 왼쪽으로부터 시리얼 연결부분, DC 입력부분, USB 케이블 이다. 부팅 화면 5500은 분명한 리눅스 PDA 다. 따라서 하드리셋을 하거나, 소프트 리셋 등을 했을 경우 리눅스의 부팅 화면이 보여진다. 리눅스를 사용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부트 로더를 통해서 커널을 읽어드린 다음, 커널의 로딩이 정상적으로 완료했을 경우 X-Windows 가 로딩되게 된다. 이러한 부팅 과정이 텍스트 환경으로 화면에 표시된다.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는걸 느낍니다.)  커널이과 각종 디바이스들을 로딩하는 장면.  커널 로딩이 끝나면 X-Windows 가 로딩되면서 초기화면이 나타난다. 초기 소프트웨어 초기화 후 기본적인 어플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기본적인 응용프로그램 탭이다. 최근 롬에는 오페라 브라우저가 삭제되는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지만, 본인의 물건이 아닌지라 롬업데이트 까지는 하지 못했다.  6개의 개임이 들어있다. 바둑을 못하기 때문에 바둑 게임의 성능은 알 수가 없으며, 색깔맞추기 라는 게임또한 어떤 게임인지 알 수가 없었다..(무지함의 산물이다.. ㅡㅡ;) 스네이크 게임은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 게임이다. 뱀이 먹이를 먹으면 길어지는데 계속 먹이를 먹어가면서, 벽과 자신의 몸에 부딛히지 않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지뢰찾기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으며, 카드놀이는 프리쉘과 카드놀이가 같이 들어있다. 행성 파괴는 네비게이션 키를 이용한 게임인데 이것역시 인터넷을 통해 플레쉬로 된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 (상당히 어렵다..)  뭐하는건지는 모르겠다. 그래픽 테스트를 하는 어플 두 개가 들어있다.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한다. 무지의 산물이여.. --;)  각종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설정 탭이다. 무선랜, 크래들을 이용한 랜, 프로그램 추가제거, IrDA 설정, 시간 및 화면색상 설정... 등등 화면에 보이는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그 다음 탬이 Document 탭이다. 이부분은 PPC 의 My Document 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64M 의 램과, SD, CF 메모리에 있는 자료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컴퓨터와 싱크 5500은 컴퓨터와 싱크하기 위해선 Active Sync 처럼 Qtopia Desktop X.X for windows (X.X 는 버전 번호) 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 Qtopia Desktop 이라는 프로그램은 아웃룩과 Data 호환이 이루어 진다. 따라서 아웃룩으로 설정한 일정과, 연락처가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고스란히 옮겨지게 된다.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Qtopia Desktop 은 트롤테크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싱크를 하기 위해서는 Qtopia Desktop 프로그램의 설치와 5500의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그걸로 끝이다. ^^;  우측 하단의 붉은색 부분이 Qtopia Desktop 이다. 지금은 PDA 와 연결이 끊어짐을 표시하고 있다.  우측 하단의 부분의 붉은색 부분이 Qtopia Desktop 이다. 지금은 PDA 와 연결이 되어 있음을 표시한다.  Qtopia Desktop을 실행시키면 가장 먼저 Calendar 창이 보인다.  Calendar 부분에서 9월 11을 추석으로 등록하고 있다.  Contacts 항목이다.  Contacts 항목에서 새로 추가를 하는 모습이다. 외국 상황에 맞게 되어있어서, FIrst Name 과 Last Name을 따로 분류해서 입력할 경우 홍길동 이라는 이름이 길동 홍 이라고 표시된다.  홍길동을 추가한 뒤 5500으로 본 모습. 길동, 홍 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Todo List.  Software Package 가 표시된다. 우측 하단을 보면 싱크가 끊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싱크를 할 경우, 이곳에서 프로그램 추가/제거가 가능하며, 설치된 어플의 정보를 볼 수 있다.  Document 항목이다. 싱크가 되어있을 경우, 5500의 Document 내의 자료를 이곳에서 볼 수가 있다. 외부 자료를 드레그 엔 드롭으로 쉽게 복사할 수도 있다.  Sync 메뉴의 Sync, Sync all을 실행하면 Sync 가 이루어 진다. Sync 는 그 항목만을 Sync 하는 것이며, Sync all 은 모든 항목을 Sync 하는 것이다.  Qtopia Desktop 의 Ducument 로 응용 어플을 5500으로 복사한 뒤 5500에서 어플을 설치하는 모습 PPC 처럼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하게도 RAM, CF, SD를 골라서 설치할 수 있다. (PPC도 골라서 설치할 수 있지만, CAB 파일 경우, CAB Install 프로그램 없이는 불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 실행 및 소개.  CF-Menory 에 있는 MP3를 플리에 해 보았다. 내장 스피커가 없어서 이어폰을 사용해서 들어보았다. 개인적인 차이지만, 잡음 없이, 깨끗하게 재생되었다.  서로 다른 4개의 배경화면 PPC에서의 테마와는 다르게 모든 탭에서 배경화면을 볼 수 있다. 상당히 부러운 부분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 각종 보석들이 다른 그림으로 바뀌었지만... ^^ (설치한 어플이 아니라 어플 소개란에서 살며시 가져온 사진이다. ㅡㅡ;)  Dr.Z Video Player Divx, Mpeg4 등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쉽게도 상용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어플이다. Parm 505를 에뮬레이팅 하고 있다.  MSN 호환 프로그램. 원래는 KDE(리눅스용 그래픽 환경 중 하나.) 용 어플이지만, 자우루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포팅되었고, 또한 한글화까지 되어있다. 이 밖에도 상당히 많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고,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리눅스라는 강점을 살려서, 5500 뿐 아니라 기타 자우루스 및 리눅스 PDA에서 X86 환경을 에뮬레이팅 한 다음 MS-DOS, Windows95 등 을 설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있고, 이미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고 한다.  또한 PDA 용 공개 리눅스를 자우루스의 롬을 밀어낸 다음 설치하는 프로젝트 또한 진행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 역시 이미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 현재 5500 이후 차기 제품인 5600 과, 7XXX 등 상당히 많은 자우루스 시리즈가 나와 있으며, 초기 제품의 경우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 나오는 제품을 보자면, 현재의 PPC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HPC)의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동작되는 어플또한 상당히 많이 늘어나 있는 상태이다. 아직까지는 소위 킬러 어플리케이션의 부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 PDA를 꺼려하고 있지만, 현재 커널의 발전 속도와, 개발자들의 관심, 그리고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를 볼때. 멀지 않은 시간에 상당히 쓸만한 리눅스 PDA 가 나올껄로 예상한다. 자우루스 SL-5500을 받아오면서 번들 CD를 받지 못해 번들로 포함된 한컴오피스를 사용해 보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리눅스의 최대 강점인 네트워크 사용에 관한 부분을 시간적인 압박 때문에 다루지 못한점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만간 샤프 자우루스 SL-760을 구해서 좀더 집중적으로 파해쳐 보겠다. 길지만 허접하고, 버그(?)가 존재하는 제 글을 봐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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