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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싱크케이블로 싱크중 데탑에서 기기인식 불가... 별 삽질 다하고 있는데, 갑자기 싱크부위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ㅡ.ㅡ 화면은 문제없이 잘 들어오길래 혹시나 해서, 어댑터로 다이렉트 연결시도했더니, 더 심한 연기와 냄새가 남... 결국 A/S보냈는데 테크노마크점에 있는 직원왈.... "물 묻혔나여??" "제가 미쳤습니까...ㅡ.ㅡ" "여기 녹이 보이시져...꽤 오래 진행되어 온 것 같은데여..." "이 건조한 겨울에 녹이 왜 습니까...글타구 물에다 담근것두 아니구, 화면 들어오는거 보면 커넥터부분 문제 아닙니까??" "온도차가 생기면 습기때문에 종종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A/S보냈습니다. 대략 3-4주 정도 걸린다는데, 아궁 어떻게 기다려야할지.. 막막합니다. 아무리 설연휴때 추웠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부식이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지만,,,그래도 어쨌든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대체용으로 쓸 기기땜에 장터를 기웃거려 봤는데, 어째 그 비슷한 사양의 제품이 있지도 않고, 있다고 해도 장난아 아닐 듯 하네여.. 꼼짝없이 기다려야 할듯... 걍 기다리기 지겨워서 넉두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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