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자게에 올라온 지하철사건 말인가요??
글 내용의 당사자도 참 바보같이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그런식의 덧글을 쓴다는것은 상식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문제의 소지가 참 많은 글이지요. 더구나 이곳의 운영자중의 한 사람이 그렇게 쓰고 자신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씁쓸할 따름입니다.
그저 격투기와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 학생의 짧은 생각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
뭐... 동호회 게시판이니까 한자 쓰는데.. 솔직히 저는 자게에서
가능하면 글을 별로 안적습니다.
요즘 워낙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무서운 똥이 되어 버렸죠.
참..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피하는 세상이라니..
뭐 특정인을 지칭하는건 아니구요. 불특정 다수가 그런 똥들이라서요.
상대적으로 동호회 같은 곳은 약간 더 폐쇄적이고 한번 걸러져서
생각없이 막나가는 사람들이 적죠.
아부님도 비슷하게 느끼실지는 ^^;
그분은 이번에 대학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그렇지만 그런 논쟁이 발생할 원인 자체가
있다는게 문제인겁니다.. ㅡㅡ; XXX한 세상
일요일 저녁... 괜찮은 시간이네요. 제가 항상 토요일 저녁에 시간이 없어서요... 교회에서 공부하는 것이 있어서 거의 10시 좀 못되서 끝난답니다.
월요일은 수업이 5시부터니까 일요일 저녁은 좀 무리해도 괜찮아요. 6시 정도면 끝나는데...홍제에서 출발하면....음.... 빨라도 7시반은 되겠군요.
-p.s.
덕분에 작년부터 투피정모....한번도 못갔답니다.
-p.s.
젠장맞을 시험. 도대체 공부를 해도해도 모르겠으니 어쩌란 거야...그렇다고 때려치울수도 없는 노릇이고...우........ 미칠거 같아... 아무래도 오늘은....밤 샙니다. 그냥...하룻동안 미쳐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