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정식출시전에 언뜻 언뜻 들리던 출시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 동호회 예판 공구에 참여하여 손에 넣은 M4650,
그동안 불안정한 시스템에 버그도 많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최초 WM6.0 OS 탑재와 2.8" LCD에 이만한 크기와 두께로 아직은 외형상 다른 경쟁단말기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잘 길들여 이제 좀 손에 익어 내것이 된듯하여 케이스 하나를 수배하던 중 눈에 들어온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i718로 해외에 먼저 출시되면서, 맞춰 나왔던 PDAir의 가죽 Filp케이스인데요. 구입기와 사용기를 함 정리해 올립니다.
이 제품은 이베이와 자사 쇼핑몰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이베이에서 구입을 하기 위해서는 Paypal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결재 및 배송의 안정성과 제조업체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이베이를 이용했습니다.
이베이와 페이팔 지불 시스템은 약간의 시스템의 이해와 적응이 필요합니다. 이용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정리하여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하고 결재한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8일정도 걸렸습니다. 홍콩 eBay 구입기준
1. 배송된 포장의 앞뒷면 사진
2. 포장을 풀면 Gift Box가 보입니다.
3. Gift box를 열면 포장지로 케이스가 쌓여 있고, 벨트 크립이 한쪽에 폴리백으로 말려 있네요.
4. 벨트클립입니다.
5. 드디어 케이스가 보이네요. 가죽의 재질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닫힘 장치는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 밑면에 끈이 달려(고정) 있어 열때나 통화할때 조금 걸리적 거립니다.
Rx3715 쓸때 사용하던 커버텍 케이스의 경우 위면에 끈이 달려(고정되어) 있어 괜찮았는데, 이부분의 디자인이 조금 아쉽네요.
6. 케이스를 열면 위쪽에 PDAir로고가 새겨 있습니다. 스피커 홀은 m4650과 좌우가 바뀌어 있습니다. 이것은 i718을 기준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인데, 소리가 작지는 않습니다.
7. 케이스에 m4650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안정감있어 보이나 터치스크린인 단말기를 감안해 보면 케이스를 장착하고는 화면 아래쪽 터치는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장착한후에 소프트키는 주로 아래 버튼을 이용하게 됩니다.
8. 측면사진입니다.
9. 오른쪽 측면의 경우 충전단자 및 이어잭 꼽는 홀의 덮개가 케이스에 조금 걸려 있어 잭을 꼽을때 불편함이 조금 따릅니다.
10. 케이스를 장착하고 측면에서 보면 밑면이 케이스에 착~달라붙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위쪽부분이 조금 떠있어 보이는데 약간 바깥쪽으로 휘어져 보이죠. 카메라 부분이 돌출되어 있음을 감안한듯한것 같습니다.
11. 뒷면에 벨트클립을 이용하여 허리에 찰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허리에 주로 차고 다닐것이라면 숫놈 나사 끝에 순간접착제를 조금 뭍혀 나사를 조이면 착용중에 나사가 풀어져 헐거워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기타 위에 언급한 이베이, 페이팔을 이용해 주문과 결재하는 과정, 가죽케이스를 이용하면서의 사용팁은 따로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