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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교환과 보정을 받은지 5분 후부터 떨림이 재 발생하여 12시간만에 전체로 번진 액정으로 오늘 또 한번 후지쯔를 방문했습니다. 모든 내용은 음성 녹음이 되었구, 이것 또한 필요하다면 공개를 할 예정이긴 합니다. 1. 오늘(5월 3일) 11시 12분경 용산 후지쯔 센터 방문 2. 어제 액정문제로 다시 왔는데 과장님과 얘기를 하고 싶다는 말에 "과장님은 오늘 휴무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럼 기사님과 얘기를 하고 싶다는 내용에 기사님을 호출해주시더군요. 3. 어제 교체/보정을 받은 룩스가 센터를 나가서 채 5분도 못 되어 떨리더니, 오늘은 아예 전처럼 떨리네요. 한번 봐주실래요? 4. 기사님 왈 : 아 네 그러네요, 어떻게 하시길 원하시져? 5. 이렇게 또 오는게 시간을 들이는 거니 어제 교체를 요구 했는데, 끝까지 보정을 받으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아시지요?라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변을 하더군요! 6. 어제 과장님이 확언장담하신 내용이 결국 거짓이 되었고, 이제는 교체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7. 제가 그것에 대해 뭐라고 얘기드릴 입장이 아닙니다라고 기사님이 말씀하시네요 8. 그럼 제가 화요일 또 오게되면 총 3일을 이 룩스때문에 시간을 빼앗긴건데 또 와야 되는건지요. 바꾸어 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씀을 드렸지요! 9. 그러자 기사님이 교체를 해서 교체한 룩스도 같은 현상으로 떨리신다면 어떻게 할꺼냐고 오히려 반문을 하시더군요! 허허~~ 불쾌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10. 그럼 안 떨릴때까지 계속 교체를 요구하겠습니다. 11. 그말을 들으신 기사님이 더더욱 가관인 답변을 하십니다. 좀 전에 떨림을 확인하셨다고 얘기를 하시고는 "어떤 근거로 고객님 룩스가 떨리는 거라고 주장을 하시는 거지요?"라고 말씀을 받아치시더군요. 12. 제가 동일 조건의 룩스를 4대까지 동시에 두고 비교를 했더니 안 떨리는 룩스도 있구, 그 기기는 시간이 장시간 구동이 되어도 안 떨리네요. 그럼 정상인 기계가 있다는 말이 아닌가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3. 또한 만일 룩스가 떨리는게 문제다라고 입증이 안된거면 왜 후지쯤 홈페이지에 공지까지 올리시면서 보정을 하겠다고 하시는거지요? 14. 그러자 기사님이 체념하신듯 "오늘은 토요일이라 본사도 쉬고 해서 당장은 교환이 안될거 같습니다"란 말에 그럼 또 담주에 와야 되는건가요라고 물었습니다. 15. 그러자 "대신에 저희가 화요일 픽업서비스로 원하시는 장소로 방문해 교체를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반가운 말씀을 하시네요 16. 더이상 말할 필요성이 없는거 같구 어제 이후로 열변을 토하다보니 목이 아프기도 해서 알았다구 화요일 전화부탁하며 교체를 해달라고 다시 질문하고는 확답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17. ㅡ.ㅡ [정리] 우선은 어제까지 후지쯔에서 주장하던 떨림이 있는 룩스가 보정을 받은 후에도 액정떨림이 재발된다거나, 재발되었다는 결과를 아직까지 받은적도 입증된적도 없어서 교체가 불가능하다라는 주장이 오늘부로 깨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액정이 문제가 아니고 기기 전체적인 흐름의 문제가 아니겠냐라는 질문에 기사님은 답변을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A/S는 곧 고객 확보의 지름길인데 결함이 입증이 되자 "어떤 근거로 떨리냐?"라는 식의 질문은 어떤 의미로 제게 하신 말씀이신지 참 의아합니다. 또한 픽업이 안되는 서비스를 근간으로 한 기기는 입증을 하기 전까지 사용자가 직접 시간을 투자하여 여러번에서 수십번까지 방문을 해야한다는 결과를 조심스레 도출할 수도 있겠네요. 또한 액정 떨림으로 액정의 밝기, 체도, 선명도등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라는 질문에 기사분도 동의를 하신걸로 봐서 기계에 따른 편차가 상당히 심할듯 합니다. [여담]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노트북 문제로 A/S를 받으러 오신 여성분이 반복되는 문제점과 A/S 제도등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는 걸 보고는 마음이 상당이 안좋네요! [기타] 오늘 방문으로 보정 후 떨림의 문제를 기사님이 인정을 하심으로 보정만으로는 룩스 액정의 떨림은 100% 해결이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물론 부품에 따른 편차가 있겠지만요... 하여간 어제 확언장담하신 과장님의 얼굴의 못 뵌것이 참 아쉬움으로 남네요! 화요일 1:1 픽업 교체를 받으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2일간의 방문기와 룩스 최초(?)의 픽업 교체등에 대한 내용을 총 정리하여볼 생각입니다. 참 라니안님의 룩스 또한 원래의 떨림으로 복원이 되었고 오늘 일정이 안되셔서 저만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늘 길에 투피에 들려 또 한장의 액정 보호지를 샀는데, 이걸 또 붙여서 테스트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즐거운 하루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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