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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필이님이랑 같이 용산 a/s센터에 가서 보정및 액정교체등등 여러가지를 받고 왔습니다. 오늘의 진행상황을 말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겪고난 상황 사실 그대로이고 뭐 필이님이 녹음한 내용 정리해서 올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밑의 A,B,C씨는 필이님의 녹음 내용에 이름이 담겨있습니다. 1. 필이님과 접선장소에서 조우 (오후 1시 30분) 2. 용산 a/s센터 방문 3. 센터 여직원에게 룩스 액정때문에 왔다고 하니 왠 남자분 A를 불러줌 4. A씨에게 룩스 액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것을 요청, A씨는 액정 보정을 해줄 수 있다고 함, 보정후에 같은 문제 발생시 제품에 대한 1:1교체를 해줄것을 문서상으로 제시해줄것을 요구했으나 자기는 엔지니어일뿐이라고 발뺌함. 5. 이에 A씨와 얘기를 포기하고, 센터측 과장님 B씨와 얘기 시작 6. B씨도 교체 불가 및 문서 제시 불가 및 권한 부족을 내세움, 이에 B씨말고 그에 대한 약속을 해줄수 있는 권한을 가진사람을 소개해줄것을 요청했으나 묵묵부답. 한참의 실랑이끝에 윗선에 전화로 알아보겠다고 함. 7. 얼마의 시간후 B씨의 답변 : 상무님께서 회의중이라고 함 - -' 상무님 말고 다른분 없냐고 물어봣으나 전부 회의중이거나 자리에 없다고 함. 8. B씨,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동일한 증상에 의해 3회이상 부품교체후 같은 증상발생시 교체해줄수있으나 룩스는 액정 보정이기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함. 9. 잠시 필이님의 롬업관련된 사항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B씨 잠시 기술진과 얘기하겠다며 통화하다가 전화상으로 기술개발진 C씨를 바꿔줌. 10. C씨와 전화상담시, 소속과 이름을 얘기해줄수있느냐는 요청에 자기는 고객응대하는 일이 아니라서 말해줄수 없다고 함. (그러나 그전에 이름 녹음됐음.) 11. 이번 롬업데이트 관련되서 추가,수정,개선된 사항에 대해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이를 올려달라고 요청, C씨는 공식적으로 그럴수 없다고함. C씨의 말에 의하면 한국버전 롬 및 각 나라 롬을 일본 후지쯔 본사에서 만들어서 보내주며, change list는 받았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함. 대략의 변경사항은 11-1 윈미플 토글시 키 입력 오류 수정 (이는 아시죠?) 11-2 블루투스 관련 포켓 플러그프리 버전 1.1 -> 1.3 11-3 CF슬롯과 전압의 일치 오류로 인한 오작동 에러 수정 11-4 전체적으로 반응속도 개선 및 속도 향상 12. 다시 액정문제로 돌아가, B씨에게 A/s 센터에 룩스를 포함한 pda관련 내부 수리 방침이 있냐고 문의, 이에 별도 방침은 없는 상태이며 대략 노트북 기준에 맞추어 a/s를 실시한다고 대답함. 13. B씨에게 후지쯔 노트북의 픽업서비스를 룩스엔 왜 적용하지 않냐고 문의, 이에 노트북의 가격엔 그러한 서비스적 요금이 책정되있으나 룩스의 가격엔 그러한 것이 없어서 적용할수 없다고 함.(그럼 200만원짜리 노트북을 중고가격으로 50만원에 사도 워런티 기간이면 픽업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나, 룩스는 왜 안돼냐는 질문에, 상식적으로 200만원짜리 노트북을 그런 가격에 거래하지 않는다고 대답함. 그럼 현재의 룩스의 밑을 알수없는 중고가 하락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또한 침묵) 14. 다시한번 12번에 의하면 노트북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데 13번은 왜 안돼냐는 질문에 12번만 빼고 동일한 서비스라고 대답 15. 노트북의 경우 액정불량시 교체해준다는 답변을 들은 후, 그럼 룩스도 액정교체를 해주어야하지 않냐는 질문에 또다시 그건빼고 노트북과 서비스 동일하다고 번복함. 16. 여러가지 고성과 대화가 오고간후, 그럼 소비자 보호법 적용을 받을수 있기위해서 룩스의 액정교체와 보정을 요구하고 이는 해줄수 있다고 함. 17. 액정교체를 못믿겠으니 보여달라는 요구에 센터 수리실은 공개할수 없다고 함. (이미 액정보정방법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얘기함.) 18. 2대 수리에 1시간 걸린다는 말에 룩스를 맡기고 잠시 투데이스타일 사무실 염탐및 늦은 점심 (오후 3시 30분 - -) 19. (오후 4시 30분) 달라진 룩스를 받음. (개인적인 느낌이나 한번도 이런 화면을 본적이 없으며, 깨끗하고 선명했음.) loox_test.gif파일로 테스트 하였으나 떨림 현상 인지할수 없었음. 20. 해피해하며 투데이스타일 사무실 재차 침입하여 삼화 액정보호지(남도)를 구입하여 깨끗한 새 액정에 부착 및 여러가지 물건 만졌다 건드렸다하기. ^^ (투데이스타일 사장님 및 직원 무지 친절했음.~) 21. 문제 발생. 22. 필이님의 액정이 다시 떨리는걸 인지함, 테스트 그림으로 봤을때도 인지할수 있음(투데이 스타일 사무실 사장님이하 직원분들.."아하 이런식으로 떨리는구나 - -' " 23. 필이님의 룩스 뒷면의 상단부에 드라이버 보호캡이 제자리에 있지 않음 (급히 수리하느라 까먹은건지..) 뒷면 조그버튼쪽 드라이버 부분이 움푹 들어가있음을 인지. (아마도 나사를 넘 쎄게 조인결과 프레임을 먹어버렸다고 생각함.) 24. 상황 끝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 시각 다시한번 제 룩스를 테스트해본결과 화면의 왼쪽 하단부를 중심으로 왼쪽부분 다시 떨리기 시작. (음 기뻐해야하는건지..) *이상 필이님과 저와의 좌충우돌 용산센터 탐방기입니다. (급하게 쓰느라 빼먹은점도 있을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필이님이나 저나 다시 센터를 방문해서 2번째 액정교체를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하나.. -AAAAAAA--- <-- 이게 화면이라 생각하고 A부분이 떨린다고 햇을때 주사율을 A부분에 맞추어주면 결국.. A-------AAA <--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제룩스가 멋지게 떨리고 있으나 일주일정도 더 써보다가 계속 발생시 다시한번 센터를 방문해야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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