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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지도 룩스에 쑤셔 넣어서 가지고 오늘 불암산-수락산 종주(약 12 km, 7시간)을 끝내고 온 관계로 심신이 허약해졌습니다. 간단하게 오프 감상문 올립니다. 1. 복사머신 님의 오카리나 연주. 일단 찍은 동영상이라. 편집없이 그냥 올립니다. 옵티오 S 동영상 코덱이 없어서 변환은 못했습니다. embed가 안됩니다. 미디어플레이어 보다는 아드레날린 등으로 보면 잘 나옵니다. 카메라 성능 문제로 30초씩 6개입니다. oca1.AVI oca2.AVI oca3.AVI oca4.AVI oca5.AVI oca6.AVI 2. 제 닉 말입니다. 밑에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원래 고갱의 그림 제목인 Arearea(아레아레아)로 했습니다. 쓰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죠. 허나, 이번 오프에서 느낀 것은 저 조차도 발음이 어렵다는 아주 극단적이 단점이 있다는 것. 그래서 모든 인터넷상의 공통 닉인 stonian(스토니안, 저급하면서도, 고급스런 닉입니다.)으로 공개합니다. 아마 이 닉으로 검색하시면 저의 모든 것이 알려질지도 모르겠네요. 이름과 거의 같은 비중으로 사용되니... 우리 모임에도 '커밍아웃' 제도를 이용할까요. 모든 것을 까발리게... 헤헤. 3. 모임에 오신 열두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얼굴과 닉이 아직 동시에 떠오르지는 않지만 게시판 활동도 많이 하고, 오프도 자주 하다 보면 친숙해지겠지요? 4. 앞으로 룩스업그레이드 / 메뉴얼 / 팁 / 개조 / 기타등등에 대한 스터디 및 오프도 자주 진행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입니다. 벌써 어제 모임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4. 큰마루님 스피커 어제 텍사스에서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가 스피커 받은 줄 잊고 그냥 있었습니다. 지금 달아보았는데, 마그넷이 약간 커서 룩스의 스피커 홀더 아랫부분을 조금 깍아내고 달았습니다. 정상 작동. 소리가 너무 커요!!! 지금은 열심히 에이징 중입니다. 제거한 놈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할 텐데... 다음에 제거한 놈 커넥터 어찌 절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이 모셔 놓고 있다가. 5. 어제 오프에서 배운 것들. 1) 열심히 룩스질 하자 ; 필요가 발명을 어찌어찌 한다. 2) 룩스를 막 다루자 ; 아껴 아껴 쓰다가는 발전이 없을 듯. 3) 내장 스피커 일자( - 字) 홈 ; 확! 더 파 버릴 겁니다. 산에서 스피커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게. 4) 기본 케이스 : 이어폰 구멍+CF(LAN) 구멍 시도. 5) 다이어리를 이용한 추가 케이스 제작. 6) 자작 스타일러스 따라하기. 이거 하나씩 할 때 마다,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사용기 개조기가 룩스동의 재산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 피로 회복을 위한 수면 모드에 진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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