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여러분이 한국 후지쯔에 바라는게 뭡니까?  
 글쓴이: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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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상용님이 한국 후지쯔와 협상을 통해서 몇가지 얻어낸 결과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불만이 많으신 모양이군요.

그럼.. 시점에서 여러분들께서 한국 후지쯔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제가 저번에 저는 한국 후지쯔의 입장을 이해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니.. 한국 후지쯔 뿐만이 아니고 일본 후지쯔의 입장도 이해 합니다.
그럼 제가 몇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 다시 질문 드릴테니 여러분들께서 과연 한국 후지쯔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별로 길지는 않을겁니다.


일단, 제가 왜 한국 후지쯔와 일본 후지쯔의 입장을 이해 하는지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WM2003의 아시아-퍼시픽 버젼에 대한 지원 포기에 대한 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제일 심각한 사안 같군요.

먼저 제가 여러분께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중 Microsoft의 Windows CE의 판매정책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 계십니까?
지금은 Windows Mobile로 바뀌었지만, Microsoft의 Windows CE또는 Windows Mobile의 판매 정책은 참 재미 있습니다. 이른바, 최소 구입가능 라이센스 수량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예를 들어 제가 회사를 하나 만들어서 PDA를 만들고 거기다가 Microsoft의 Windows Mobile을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치겠습니다. 그래서, Microsoft에 접촉을 시도합니다. 그럼 Microsoft에서 저희 회사를 분석하게 됩니다. 과연 지금 저희 회사에서 만들어서 출시할 제품이 몇대나 판매할수 있는가를 판단하게 되죠. 여기서 나오는게 최소 구입가능 라이센스 수량입니다. 이게 몇십개, 몇백개 수준이 아닙니다. 몇만개 수준이란거죠. 그럼 저는 회사를 만들어서 새로운 PDA에 Windows Mobile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만대는 팔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한번에 구매할수 있는 최소 수량의 라이센스입니다. 그럼 2만개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볼까요?
제가 PDA를 만들어서 2만대를 못판다고 예상되면 Microsoft에서는 저한테 Windows Mobile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저는 제가 만든 PDA에 Windows Mobile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2만개의 라이센스를 Microsoft에서 구매한 다음 그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고 제품이 다 팔리기를 바래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 되셨으리라 생각하고 한국 후지쯔와 일본 후지쯔의 입장을 제 생각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본 후지쯔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 Windows Mobile 2003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LOOX 600을 위한 새로운 WM2003의 라이센스 수만개를 한꺼번에 Microsoft로부터 구매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그럼 그게 다 팔릴까요?
우리나라 같이 불법 카피가 심한 나라에서 과연 그걸 소화해 낼수 있을까요?
가뜩이나 룩스 중고가도 많이 떨어졌고, 룩스가 문제 많은 기기라고 소문난 마당에 웬만큼 룩스를 사랑하고 아끼지 않는다면 과연 몇만원의 추가비용을 들여서 룩스에 새로운 WM2003을 탑재 하실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정말로 구매하실분이 계실까요?
물론 그 질문에 대해서는 룩스동의 운영자인 저도 뭐라 결정내리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마도 저는 대외적인 입장을 봐서라도 구매하겠죠. 그렇지만 다른 일반 유저들은요?

자.. 그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본 후지쯔에서 아시아-퍼시픽 버젼의 룩스를 가지고 계신 유저들을 위해서 Microsoft로부터 수만개의 라이센스를 한번에 사서 과연 몇개를 팔수 있을까요?
1000개 정도는 판매 가능할까요?
제 생각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럼.. 일본 후지쯔는 손해를 보고 아시아-퍼시픽 버젼의 룩스 구매자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자.. 그럼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일본 후지쯔의 룩스 담당 경영진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여러분은 아시아-퍼시픽 버젼의 룩스 사용자를 위해서 거금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WM2003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이건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구매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불법카피의 힘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저희가 후지쯔의 상도의를 따질 권리는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 유럽판 룩스에 대해서 몇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럽은 출시하면서 왜 아시아-퍼시픽 버젼은 WM2003이 출시되지 않느냐..
아시아 유저(우리나라 유저)를 무시하는 거냐?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유럽과 일본의 후지쯔는 전혀 별개의 회사입니다.
유럽은 후지쯔-지맨스라는 회사이지 후지쯔가 아닙니다.
바꿔 이야기하면 룩스 600의 유럽판의 라이센스는 아시아-퍼시픽버젼의 룩스와는 애초에 별개의 제품으로서 Microsoft로부터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판매되던 제품입니다.
제품의 이름과 모양만 똑같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같은 유저가 보기엔 완벽하게 똑같은 제품이지만 Microsoft가 보기엔 전혀 별개의 제품이란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유럽판 WM2003이 발매되는 것과 아시아판 WM2003이 발매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후지쯔에서 아시아 지역이라고 차별하는게 아니란 얘깁니다.

여기까지 간단하나마, 2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얘기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되시면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용님의 한국 후지쯔의 입장을 이해 한다는 이야기는 제대로 사태를 파악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 운영진들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사용자들께 가장 좋은 방향으로 사태를 진정시키느냐에 대해서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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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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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1:57
220.94.28.179 		1등...
2003 유럽정식롬 발표되면 암 문제 없을듯
한글 2003아니라고 사용에 불편 한분 있을라나..
2210이나 룩스나 룩스가 더났다...
이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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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1:57
210.92.242.43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글중에서 보니

그동안 보여준 불법 카피의 힘, 수량이 최소한 몇 만개는 되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

불법 카피는 잘못된 것이니까, 별다른 말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법 카피가 없는 제품은 없을겁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아니 거의 대부분의 pc에서 사용되는 os인 윈도우가 정품이 많을까요? 복제품이 많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도 불법 카피가 많아서 후지쯔가 대표로 나서서 응징(?)하는 겁니까?

수량이 적어서 후지쯔에서 손해를 감수하면서 소비자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그럼 소비자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많은 수량을 소비해줘야 합니까? 왜요? 물건이 좋으면 소비자가 많이 사겠죠? 룩스라는 기계가 처음 나올 때 2003이 지원될 것이라는 광고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죄송합니다..... 확실치는 않네요.... ^^;;; 하지만 전 그 광고와 cf, sd 동시 사용가능, 블루투스 가능이라는 매력 때문에 이 기계를 선택했습니다.) 지식이 짧아서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광고를 해놓고 판매를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의 책임은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유럽은 과연 사용자가 그렇게 많아서 라이선스를 구입해서 제공하는 걸까요? 물론 유럽쪽에서 어떻게 하던지 아시아 쪽에서 꼭 따라하라는 법은 없죠.... 하지만 제가 주어들은 소문으로는 룩스 사용자의 반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더군요.... 룩스라는 기계를 사용자의 수로는 적은 수가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

룩스동에 오는 모든 룩서들은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인터넷상에서 글로만 감사드리고 이모티콘으로 인사 드리는 것 이외에는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없어서 더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말꼬리 잡는 식이 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제대로 사태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게시판에 들려보면 지금은 밝힐 수 없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 이런 말씀들만 있으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과연 사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사족입니다.

이곳에 남겨진 글들을 보면 대부분 후지쯔의 처사에는 분개하지만 운영자들을 탓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운영자분들께 힘을 실어드리려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꾸짖지만 마시고 정보를 같이 나누고 의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 운영자분들은 모두 후지쯔를 잘 아시는데 나머지 회원들은 이리도 모를까요...

마지막에 달린 사족이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룩스동에 좋은 소식만 깃들길 바라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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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00
202.30.138.102 		안녕하세요..
저는 wm2002에 대해 별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그동안 벤더측의 wm2003 지원 불허 방침에 따른 룩스 사용들의
불만의 소리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일부분은 저 역시
룩스 사용자이므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용님, 데자뷰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물론 동감합니다.
벤더측의 입장도 고려하면서 사용자들 역시 요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건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은 우리 사용자들이 굳이
후지쓰의 입장을 데자뷰님이 적으신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조사에서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하루이틀 한국시장에서 장사할것도 아닌
데 말이죠.. 판매할때만 끝이 아니잖아요..
저는 후지쓰 일본 본사의 정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할말이 많이 있지만, 이런 이야기 해봤자 해결 될것이 없기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너무 열받지 마시길.. ^-^
브리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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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04
221.158.57.33 		판매라이센스에 대해서 글을써주셨는데요. 그러한 방침이 위의 글처럼 융통성이 없다곤 생각하지않습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어주신것같습니다. 회사대 회사로서 여러가지방법으로 충분히 타협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쩔수 없다고 하여도 두번째 문단에 있는 글이 후지쯔의 입장이라면 정말 무책임하군요. 기업이니까 실리를 챙기는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한국에서 후지쯔가 앞으로는 장사를 안하나요? 이번 사건으로인해 사용자의 어떤 반응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라는가 하는 마이너스 요소는 생각을 안하신건가요. 생각을 하셨는데도 이런결과가 나온거라면 그또한 사용자들을 무시한게 되겠죠.1차결과에 대한 저의 생각은 불만입니다. 사용자들이 후지쯔의 행동에 대해서 부당함을 느끼신다면 그에 따른 행동을 하는것은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후지쯔의 선택이니까요. 후지쯔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후지쯔에서 후지쯔를 보았을때 그입장을 이해할수있는것이지 사용자가 후지쯔를 보았을때 그입장을 이해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왠지 무시당하는 기분에 화가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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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09
 		후지쯔의 응징이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후지쯔가 더 많은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데요?
후지쯔는 지금 고객과의 암묵적인(?) 약속을 어기는 대가로
커다란 신용을 잃고 있는 겁니다. 후지쯔의 생각은 신용을 잃는 치명적인 대가가 오히려 WM2003을 출시하여 감수해야 하는 금전적인 비용보다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deja vu
정보력: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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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13
 		브리쯔님. 후지쯔라고 왜 그런생각 안했을까요?
물론 저 또한 후지쯔가 내린 결정을 잘했다고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물론 후지쯔는 심각한 기업이미지 실추를 야기할수 있는 돌이킬수 없는 나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만, 후지쯔가 내린 결론에 대해 이해는 한다는 것입니다.

이해한다는 것과 수긍 한다는 것은 틀린 겁니다. !!
deja vu
정보력: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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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15
 		그래서, 지금 1차 협상결과에 대해서
도대체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은 어떤건지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희 운영진들은 단지 여러분들의 대변인일뿐 저희 생각대로 후지쯔와 협상하진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자고 하시는 데로 협상할 생각이오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deja vu
정보력: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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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16
 		흠. .제가 자꾸 흥분하게 되는군요.
브리쯔님 기업간의 융통성이요?
마이크로 소프트 X들은 일말의 융통성도 없는 나쁜X들이란거 모르셨어요?
룩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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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21
218.144.116.244 		룩스 유저로서 이런 온라인상의 진지한 대화에 대해 온라인의 힘과 한국 사용자의 파워를 간접 경험하구 있습니다. 한국후지쯔가 명분없이 지원 불가를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반감이 앞서지만 분명 지나가다가 내뱉는식의 공지는 아니었으리라 봅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로 머리아프게 하는 이슈인듯 합니다. 판단은 개인 몫이니 아무쪼록 고생하는 운영진들 탓은 자제합시다...
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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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25
211.217.224.111 		그럼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어떨까요?

룩스의 하드웨어 스팩이나 CPU의 경우 2002에 맞게끔 만들고 성능을 그에 맞추었다면, 단가도 떨어졌을테고 아니면 그 단가의 차이만큼 룩스 액정이나 기타부분에 그만큼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룩스의 기능을 현 PPC2002에서는 100% 활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저를 기준으로 80만원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기기를 산 저의 입장에서는 과장된 금액으로 산게 되는군요???

그럼 그만큼 룩스가 제 성능을 100% 발휘할 만큼의 어떤 OS에 대한 대책을 만드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PPC2003 한글,영문이고 상관없이 2002로라도 100%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면 아무 이의 없습니다.
모두가 그러실 겁니다. 이게 대부분의 유저가 화가 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단지 2003을 못 쓴다는게 아니구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기를 쓴다는 겁니다.

일부 유저들은 여더대의 기기를 가지고 일을 하거나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룩스를 구입하기 위해 이것저것 따직고 믿고, 알바나 기타등등으로 엶심히 모아서 살겁니다.
그럼 제 성능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게 아닌지요????
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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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27
211.217.224.111 		여기서 반문을 해보지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룩스란 기기를 내 놓은 아시아쪽 후지쯔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판건지요? 그렇다고 그 기기가 문제가 별로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deja vu
정보력: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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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34
 		보통 일반적으로 그정도의 사양의 기기의 보통 판매가가 80만원선 아니었던가요? iPAQ 이야기를 해서 그렇지만 3850이나 HP의 조나다 568도 초기가격은 그정도 선이 아니었던가요?
보통 처음 출시되는 신기종의 가격은 보통 그수준이었습니다.
룩스가 CPU등 고가의 사양을 채택해서 그렇게 비싸진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신제품의 가격을 따랐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eja vu
정보력:2180
친절도:428
 
11-11 22:35
 		그리고, 그렇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필이님이 경영진이시라면 어떤 판단을 내리시겠습니까?
김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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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2:53
220.116.236.250 		데자뷰님 말씀에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만..

이곳은 후지쯔의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이 아닙니다.

룩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모입입니다.

그런데..왜 우리가 후지쯔의 경영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할까요?

오히려..그들에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느냐고 말입니다.

어쨌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사실 이제 물건너간 아시아쪽 2003 지원을 가지고..

열 받아봐야..돈 안되는 장사를 그네들이 할리 없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곧..유럽 2003롬을 탑재한 기기의 A/S문제와..

아이온의 2003지원쪽으로 모아지는것 아니겠습니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서..유리에게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eja vu
정보력:2180
친절도:428
 
11-11 22:55
 		김세민님이 제가 하고싶은 말을 정확하게 찝어 내셨네요.
저희도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이가이
정보력:280
친절도:38
 
11-11 22:57
 		AMD가 떠올려지는군요. 한참 승승장구하다가 A/S문제로 판매율이 뚝 떨어졌죠. 그때 AMD사의 결정이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될건없었죠. 자기네가 만든 제품 그대로 써서 고장낸것도 아니고 더 좋은성능 끌어낸다고 별짓다하다가 고장낸거는 못고쳐준다고 했을뿐인데... 지금 후지쯔사와 비슷한 경우인거 같습니다. 후지쯔사에서 부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데자뷰님 룩스에 처음 입문하고 여기저기 올라온 데자뷰님의 글을 읽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올라온글은 차라리 안쓰셨던게 룩스동을 위해서 더 나았을거 같습니다. 지금와서 이런글이 룩스동에 어떤도움이 됩니까! 더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되나요? 지금까지 올라온글을 봐서는 절대 그런거 같진 않군요. 차라리 이글은 후지쯔사에서 썼다면 나았을거 같네요. 같은 룩스동사람들끼리...서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이^^*

정보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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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3:11
211.217.224.111 		대화방 들어가는데... 회원가입해서 로그인 버튼 눌러도 안되구, guest로 대화명 적고 접속해도 아무 변화가 없네욤

방화벽 때문인지... 쩝

저도 운영진이나 데자뷰님에게는 별 개인적 반감을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사용자, 구매자의 입장은 왜 지지를 안하시고 운영진의 입장을 생각을 하시는지요?

제게 운영진이었다면 어쩔꺼냐고 물으셨져?
제가 운영진이었다면 룩스 자체를 달리 했을겁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일어났던 문제점들, 서비스에 대한 문제 자체를 근본원인을 찾아 해결했을듯 합니다.

이제는 저에게 지금의 현상황에서 경영진이냐고 물으실건지요?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 운영진의 방법 자체가 후지쯔나 룩스 자체를 문닫게 만드는 방법이니까요?
제가 운영진이었다면, 회사를 문닫게 하는 이런식의 기기의 출품이나 서비스 방안을 바꾸었을 겁니다.

지금의 운영진의 선택은 자기들이 만든선택이 아닌가요?
결국 PPC2003을 염두에 두고 판매정책을 통해 만들었고 판매했을텐데, 이것 또한 그들이 선택한거고, 이제와서 그걸 번복하는 것 자체도 그들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운영진이라면 어쩔꺼냐고 묻는것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안 했을테니까요...
소비자에게 추천받고 인정받는 국내,국외 회사의 정책을 보시면 그 해답을 간단히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deja vu
정보력:2180
친절도:428
 
11-12 00:46
 		사용자, 구매자의 입장 지지라구요?
그게 제 입장인데?
저도 사용자고 구매자인데요?
다들 느끼고 계신대로 저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야릇한 배신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망각하고 계신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저도 사용자요, 구매자입니다.
현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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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00:56
211.242.23.81 		기업의 손익을 따져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해도..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

일본과의 관계가 있다해도..

현 룩스사용자에게 유상업그레이드 구입의사를 조사라도 해본적이 있나요?

불법 카피본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제 조건(아마 사실이 될지라도)을 깔고 후지쯔 내부적인 결정을 했다면, 그에 대한 추후 예상되는 손실역시 후지쯔에서 감당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후지쯔를 이해해주어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초기에 사용자가 생각했던 명품(전 아직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의 가치를 스스로 버린 후지쯔이니까요..
deja vu
정보력:2180
친절도:428
 
11-12 00:58
 		맞습니다. 저도 위에 말씀드린데로
머리로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슴으로는 ㅡㅡ;
논리는 이해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죠
deja vu
정보력:2180
친절도:428
 
11-12 00:59
 		아.. 현구아빠님. 연락 주세요. .메신져
제 메신져 아래게시물 보시면 있습니다.
윤영섭

정보력:0
친절도:

11-12 02:05
218.154.4.233 		원래 처음에 PPC2003 무상 업글을 후지쯔가 약속한겁니까??
그것이 궁금하군요. 글구 중간에 해주겠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나요?? 그것도 궁금하구요.(진짜 몰라서 묻는것임 ^^;)

다른회사(H회사 등등)가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서 우리 룩스도 해줘야한다 하는 식이라면 지금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 룩서분들에게도 문제가 있으나, 만약 2003업글 약속이나 이야기를 했다면 그리고 지금처럼 이해타산이 안맞는다고 이야기 한다면 후지쯔를 이해할 필요없죠. 팔기만하고 나몰라라하는 기업을 뭐하러 이해합니까? 약속 못지킨 대가로 소비자의 응징만이 기다리겠죠.

만약 후지쯔가 2003의 업글의 언급이 없었다면(원래부터) 지금의 스펙에 그 가격에 만족하고 산것이기에 더 이상할 이야기는 없겠죠. 사후 서비스가 부족한 기업으로 남는 것이나, 만약 언급이 있었다면 약속을 안지킨 허접기업으로의 이미지만 남는 것이겠죠.

후지쯔지멘스..PC를 위해 만든 합작회사. 후지쯔와 다른 회사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LGIBM같은 기업과 마찬가지입니다. 모회사의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후지쯔재팬의 영향안에 있는 기업입니다. 그래도 사용자를 위해서 2003롬 개발합니다. 뭐 그 회사의 속속들이까진 모르겠으나 룩스 사용자의 반이 우리나라에 있는대도(사실인가??) 서비스안하는(일본사용자까지 합하면 절반이 넘겠군요) 후지쯔재팬과 반이 안되는 사용자를 위해서 2003업글롬을 만드는 후지쯔지멘스라는 회사.
비교가 되는건 확실하네요. 후지쯔지멘스란 회사 일본인들보다
독일인의 힘이 더 좋아서 그런 결정을 내린걸까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예전에 어떤 운영자님이 말씀하신 가격정책.
이건 그 판매한 회사의 잘못이지 소비자의 잘못도 아니며(소비자가 값싸고 질 좋은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으로 불이익을 당할수는 없습니다. 기업이 출혈(출혈이 있었는지는 모르나)을 감수하면서까지 가격정책을 그런것은 분명히 이해타산이 맞았기때문입니다. 그런것까지 소비자가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 회사 잘못이지 소비자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문성

정보력:0
친절도:

11-12 02:11
220.84.250.164 		오늘 a/s때문에 한국후지쯔 울산에 다녀오다가 시간이 많이 안나서 길게 얘기는 못해 봤는데 그 직원은 롬업에 대한 문제를 소비자가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무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생각하더군요. 회사에서의 지침도 있었다는데 바빠서 읽어보진 못했다더군요.
나오기만 한다면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그건 합리적인 가격일 때이죠.

롬업비용이 문제가 된다면 한국후지쯔는 그간의 판매량을 감안하여 예상되는 1 카피당의 비용을 산출할 필요가 있을것이라 봅니다. 이런 비용문제는 후지쯔가 아니면 해 낼 수 없는거죠.
비용의 결정은 기업내부에서 이익과 결부해 결정하고 소비자인 우리는 상식적인 가격이면 인정하고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후지쯔는 어떤 결정권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렇지 않아야 당연하지만 의사결정권자에게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후지쯔측에서 저희 소비자들을 설득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일인당 롬업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앞으로 우리회사의 이미지 추락과 타제품의 매출 손실등이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의 보호차원에서 롬업하는 것은 무리라고...

그리고 괘씸한 것이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유저들이 똑같은 메아리만 들리는 벽을 향해 외치고 있는데 후지쯔의 관계자가 이곳에 방문하여 문제를 풀어가든지 별도로 후지쯔내에 이번 건을 논의할 채널을 마련하든지 하지 않고 고객들이 찾아가 얘기하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봅니다.
그집 문앞에다 게시판을 자동으로 올릴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감기 몸살로 혼미한 상태로 적었는데 내일 다시보고 이상한 내용이 있으면 가감하겠습니다.
윤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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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02:12
218.154.4.233 		아참!! 그리고 힘없는 한국 후지쯔사에 닥달할게 아니라 일본룩서들과 연계하여 후지쯔재팬에 직접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겁니까?? 일본어를 모르니 나설수도 없고... 켁ㅡㅡ;

그게 안된다면 상용님의 말씀처럼 유럽롬에 기대를 해보고 한국후지쯔에 위에서 말씀하신 정도의 도움밖에 요청 못하겠죠. 요즘 2003롬 쓰는데 2002롬과 넘 차이나서 좀 불안정해도(그래서 기본기능만 사용한답니다.)2002로 돌아갈수가 없네요.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좋은거 써보면 이전 것은 참 후졌다고 생각하고 안쓰려고하니...
거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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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09:23
210.105.182.163 		이 게시글 첨에 읽을때는 "자 상황이 이러니 우리 룩스동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라는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어째 점점 이상한 분위기로 바뀌는거 같네요.
이 글이 운영자의 입장이라고 밝히시고 쓰셨는데...
제가 생각한 의도로 쓰신게 맞다면 이 글을 쓰신 데자부님께서 리플을 다실때 조금 더 신중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파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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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09:59
211.216.121.100 		우리는 소비자 입니다.
후지쯔 경영자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고 그들의 정책을 논할 위치도 아닙니다.
그들이 무슨 결정을 하든 어떠한 일을하든 우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요구를 해야합니다.
고객을 만족시키는것이 기업이 할일이지 절대로 소비자가 기업을 만족시키는것이 아닙니다.
윗글을 보니 그걸 좀 망각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어짜피 글이나 말은 듣고 읽는 사람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
후지쯔에 바라는것이라.
물론 2003으로의 업이죠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룩스의 제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해달라는것이죠
A/S포함입니다..
이요구는 정당한 권리 입니다 그들이 서면으로 업을 해주겠다고 한 증거를 내놓으라면 증거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2003업에 대한 여러가지 액션을 취한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많은 룩서들이 2003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그 기대를 저버렸더군요

운영진이 고생하시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같이 행동하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 답답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때문에 일반 운영진이 이해해달라 이렇게 해야된다 한다고 해서 그걸 모두 여과없이 수긍해야 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운영진은 이곳 룩스동 회원의 대표이지 지배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이 이상하게 좀 흘렀네요..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점 몇가지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지쯔에 바라는것을 물으신다면
물론 2003으로의 업입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룩스의 제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해달라는것이죠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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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1:50
203.246.15.234 		제글에 대해서 불만들이 많으시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생각하고 있는바를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못한 제 글솜씨가 문제가 있었군요.
어쩃든 제가 생각하는바는 그렇습니다.
기업과 소비자는 같이 살아가는 것이지 기업만 살고 또는 소비자만 살겠다는 생각은 지금의 사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는 겁니다.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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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1:55
203.246.15.234 		그리고, 자꾸 사족이 붙는데
파밀리온님.
소비자를 기업이 만족시켜야지 기업이 소비자가 만족시키는거 아니라고 말씀하셨네요.
당연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예전에 여기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을 검색해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제품을 구매해 버린, 그리고, 그제품을 반품할 기회를 잃어버린 소비자에겐 기업에게 요구할수 있는 힘이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닌가 생각되어서 위와 같은 글을 적은겁니다.
더이상의 리필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읽기 전에 제가 몇달전에 적은 글을 한번 먼저 읽어 보시고 이글을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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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1:59
203.246.15.234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더 첨언하겠습니다.
제가 위엣글을 적은 정확한 의도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되고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룩스가 후지쯔마저 버린 기기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었다고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이해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파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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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2:50
211.216.121.100 		후지쯔가 룩스를 저버린 기기가 되질 않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후지원이 없다면 저버린 기기가 되버리는것이지요.
그들이 룩스를 저버리건 아니건 A/S를 해주는건 그들의 의 무이지 후지쯔의 선택이 아닙니다 물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상으로 전환이 되겠지요 유상 A/S또한 그들의 의무 입니다. 그들이 A/S를 해주고 안해주고는 그들의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거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할말은 하자 라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는것이라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들의 그러한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던 아니던 그건 그들의 선택이죠 하지만 맘에 안든다는건 맘에 안든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고 요구를 하자는것이지요.

그리고 그들이 롬업으로 인한 하드웨어 고장시 유상 처리하겠다는 1차 의견은 2002자체가 룩스와 결합된 기기라는것을 한편으로는 인정하는것입니다 즉 기기와 2002와 한몸이라는것이죠
그렇다면 소비자가 운영체계를 선택하지 못하는 기기라면은
그 기기가 가지고 있는 최상의 성능을 낼수 있게 해주어야하는것이 그들의 의무이고 또한 그렇게 되도록 요구해야되는것이 소비자의 권리라는 의견입니다..
그러한 요구가 절대로 소비자만 살겠다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지쯔에서 룩스를 개발 판매할때 수익을 위해서 사업을 한거지 본전만 건지자라고 또는 자선을 위해 룩스를 만든것이 아닙니다.
사업 또는 정책 실패로 인한 손해또한 기업이 짊어지고 가야할 부분이지 소비자가 생각해 주어야 할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손실이 싫어서 모든것을 저버린다면 후지쯔를 믿고 구매를 하느냐 아니면 후지쯔를 멀리 하느냐는 소비자의 몫이죠.

제 생각에는 1차 협상안 대로라면 후지즈가 해주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003으로 업을 했을때 소프트 웨어적인 문제란 도대체 무엇인지 이해가 가질 안습니다.
2003자체가 운영체계이고 자체가 소프트 웨어인데, 2003을 그들이 업해주는것도 아니고 기타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 최적화 시켜주는것도 아닌데 어떠한 문제를 해결 해주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 지식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룩스를 사용하는 절대 다수는 저같은 초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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