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인가 그랬습니다... 철천지 피뎅이 오지에서 홀로 유유자적하며 룩스랑 살아가던 제가.. 네스팟 가입행사 하는 곳을 지나다가 그곳에 비치되어 있는 피뎅이 동료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아마 그떄가 아이팩5450이 막 나왔을 때였을겁니다--;; 와.. 이게 아팩 5450이구나 하며.. 그 큰(3.8인치)화면을 바라보다 느낀것은 와... 내 룩스랑은 다르게 화면이 참 맑고 청명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오늘 저는 또 한번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룩스에 펠로우즈 새 액정보호필름을 입힌 순간.. 엇--.. 이거 내 피뎅이 맞아--?? 와.. 정말 화면이 맑고 깨끗하구나..ㅜ.ㅠ..
그렇습니다.. 바로.. 제가 붙여둿던 보호필름이 하도 노화되서--.. 화면이 거의 찌뿌둥하게 보이지 않고.. 거기다 좌우 스크롤 하는 부분은 막 늘어나서 쭈글쭈글해졌을 뿐 아니라 구멍까지!!!-_- 나 있었던 것입니다... 그거였습니다 ... 8개월 만에 교체한 그 필름하나.. 그 하나가 사라졌던 나의 룩스에 대한 애정을 다시 불러 일으키게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액정보호필름에 대해 한마디....
여러 필름들이 있던데.. 저는 펠로우즈꺼 밖에 안사봤습니다.. 다른 중국산 허접한거 정말 싼거 예전에 한번 붙였다가.. 화면이 거의 안보이고--(투명하지 않고 반투명보호필름임--) 거기다 접착제가 발라져있어서 그게 룩스 액정에 그대로 흡착되어 버려서 그거 지운다고 된통 당했던 것입니다.. 역시 액정보호필름이라고 해서 암거나 쓰면 안될것 같습 니다... 남도 것도 괜찮다는데... 안써봐서 모르겠고.. 역시 펠로우즈의 맑은 화면에 매료됬습니다...
그리고--... 전 룩스용액정필름 안삽니다.. 아팩꺼 삽니다.. 아팩께 조금더 큽니다.. 룩스에서 쓰려면 잘라서 써야합니다.. 하지만 전 안짤라서 씁니다.. 룩스 분해해서... 액정 전채부분을 필름으로 그냥 다 닾어버립니다.. 자를필요없습니다.. 표면각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붙이기도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쒸우면 표면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외각부분에 자칫 스크레치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없습니다..
아.... 액정..ㅜ.ㅠ..
한번 주절거려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