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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저도 이제 2210 유저가 되었기에 인사드립니다. PDA는 첨이라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은 좋네요. 원래는 클리에 TJ-50, NX-80V 둘 중에 하나 사려고 했는데 막상 용산에 가서는 2210을 들고 오게 되었네요.. 2210 + CF 256(산디) + 액정보호 + 다이어리형 케이스 이렇게만 구입했는데 앞으로 별다르게 지출은 없을듯 하네요.. 그런데 CF대신 SD를 살껄하는 후회가 조금 드네요.. SD를 CF로 교환하실 분은 연락주시면.. 추가금 드리고 교환하겠습니다. 제가 PDA를 구입하게된 동기는 출/퇴근 시간의 활용이였습니다. 머.. 책이나 보면 되지 않겠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CDP나 MP3로 음악을 들어라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위의 것들에다가 더 많은 짓(?)들을 해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워낙 종이에 뭘 쓰는걸 싫어하는 체질이라 앞으로는 습관을 좀 바꿔보고자 하는 맘이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 사가지고 와서 MP3 몇곡 넣어서 들어보고 소설도 좀 읽어보고 했는데 평소에 대소롭지 않던 것들도 PDA에 해보니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암튼.. 기분 좋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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