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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민을 좀 해 봤습니다. 제가 먼짓을 했었는지를 우선 생각해 봤습니다. 1. Real VGA 프로그램 설치. 2. Xiangying 님의 VGA 변환 프로그램 설치 3. 디오펜 설치 4. 무식이 0.8 5. Magic Button 6. Beta Player & ASF Codec 7. InfoBox 8. PhatPad 등 밖에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저냥.. 어쩌다... 하드리셋 시켰구요. 일단 무식이 이하 프로그램들을 사용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저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리고 Real VGA 프로그램의 경우 저와 유사한 경우를 겪으신 경우가 있는 것으로 말씀해 주신분이 한분 계십니다. (아마 더 많으시겠지요?) 하지만 이분의 경우에도 하드 리셋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셨다고 하셨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하드 리셋을 통해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오펜의 경우 디오텍 사에서 확인을 시도하셨으나 유사한 경우를 발생시키지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제가 찝찝(??)한 것은 우선은 처음에는 디오펜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설치가 되었다가 하드 리셋을 한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드 리셋을 하더라도 공장 출시와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HP 서비스 센터를 갔다가 왔습니다만, A/S 기사님도 어제와 동일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디오펜은 절대 설치하면 안된다. 라는 말씀만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든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O/S 를 한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라고 했습니다) ROM 을 새로 내렸다가 올리면 될거다(라는 고객 센터의 이야기가 있었다) 라는 말을 듣고 찾아 왔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자기들은 문제가 없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만 되풀이 하고, ROM 도 새로 올릴려면 몇일 걸릴거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가지고 왔습니다만, 기분은 지저분하군요. 마치 모든 책임을 디오펜을 설치한 사용자(저)와 디오텍으로만 돌릴려고 하는것 같다는 인상입니다. 일단은 오늘이 15일째 인데, (6일날 받았습니다.) 내일 가지고 갔더니 딴소리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일단은 백업 해 놓았던 것을 이용해서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찝찝한건 사실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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