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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pens.jpg(118.9 KB), Download : 18 |
다니던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이런 저런 이유로 핸펀을 알육이로 바꾸게 되어 이제 3개월째 접어드네요..첨에 알육이를 접하고나서 이틀만에 느낀 안좋은 점은... 무겁다(상의네 넣고 다녔더니 다음날 목이 뻐근해 지더군요..)는 것과 스타일러스펜이 너무 거시기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무게야 어쩔수 없는 일이고, 스타일러스는 튜닝을 좀 해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 ①번 입니다. 무슨 여행사에서 준건데 하나는 만들다 뽀개먹고 두개째 성공한 것이지요.. 표면에 고무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립감은 셋중에서 젤 좋습니다. 헌데 뚜껑을 뽑아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만든게 ②번.. 푸쉬업 방식이라 더 간편하고 이것두 고무코팅재질이라 그립감두 괞찬고... 문제는 구입할때 받은 스타일러스펜 두개를 다 펜속에다 때려넣고 나니 알육이에 꽂아놓을게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사람이 간사한건지.. 기왕 펜속에 넣고다니는거 진짜 볼펜(?)도 같이 가지고 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만든게 ③번 입니다. 사용긴가 게시판인가 에서 봤던 플러스펜과 볼펜을 결합해서 만든 스타일러스펜.. 만들려구 맘먹구 문구점에 들렀더니 마침맞게 적당한 크기의 3촉 볼펜이 있더군요.. 해서 인제는 ③번을 들고 다닐 생각 입니다. ①번과 ②번은, 하나는 다시 뽑아서 알육이에 꽂아놓고, 하나는 컴퓨터 옆에 상주시킬 생각 입니다. 참고 사진들..  번호없이...  뚜껑 벗기고, 눌러서 심빼고...  심지부분...  안에는 이렇게 했습니다..   플러스펜 심과 볼펜심의 결합... 그리고, 볼펜심에서 잉크제거후 잔해물들 사진은 알육이로 형광등 밑에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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