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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Pen_002.jpg(96.3 KB), Download : 20 - File #2 : Pen_005.jpg(69.4 KB), Download : 17 |
남들이 만든 자작 스타일러스를 보며, 언젠가는 저도 스타일러스를 만들기로 생각했지요~ ^^ 예전에 고속터미널 문구점에서 사서 여친 핸폰에 채워 줬던 볼펜이 생각 나더군요. zebra 제품인데, 평상시엔 7cm 정도 이나 볼펜을 살짝 돌리면 안에 스프링의 작용으로 9cm 정도로 늘어납니다~ ^-^ 접었을때는 핸드폰에 달고다녀도 될 정도로 작고 가벼운 편입니다~ 오늘 여친과 고속터미널에 가게 되어서 한개 더 샀지요. 24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기본으로 들어있는 속 심을 빼낸뒤에 기본 볼펜(모나미 볼펜등)의 심을 길이에 맞춰 잘라냅니다. 헉... 근데... ㅠㅠ 살짝 두껍더군요... ㅠㅠ 샌드페이퍼로 볼펜심을 전체적으로 얇게 갈아냈습니다.(5분 소요) 길이를 맞추어 잘라낸 뒤(뒤쪽을 사용합니다) 예전에 있던 럭시앙 스타일러스를 분해하여 앞 촉만 빼내어 길이를 맞춰둔 볼펜심 앞에 끼웠습니다. 타블렛 심등을 사용해도 될 것같네요. 그리고 조립! 쨘~ 스타일러스 탄생입니다. ^0^ 참고로 늘어났을때 길이는 기본으로 들어있는 스타일러스 펜과 비슷하네요. 그러나 좀 더 두껍고 해서 기본 스타일러스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네요. 참고로... 제 알육이에 달려있는 저 푸르댕댕한 하트는... ㅠ_ㅠ 여친이 피뎅이 산 기념으로 사서 달아준... 흑... 넘 커요... ㅠ_ㅠ 안 달고 다닐수도 없네요... 에효~ (은근히 염장~) ㅋㅋ 저렇게 사진찍어 놓고 보니... 제 알륙이가 엄청 작아보이네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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