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매그넘+51 사용하면서 이노포켓 매그넘 케이스 단점.
1. 케이스 넣고 충전시 접촉불량이 일어난다... 아마 구멍 크기를 잘못쟀나본데-_-; 물론 싱크부를 깍아내면 됩니다[케이스말고 충전기쪽]
2. 케이스 넣고 충전하면서 동영상 재생 등 하면 충전이 멈춥니다.
말 그대로 밧데리부근에서 열이 후덥지근하게 나는데 매그넘 케이스는 방출도 안되니 과잉열에 의해서 충전이 자동으로 멈춘다는거죠... 실험해보실분은 제대로 베터리 싱크시켜놓고 동영상 디코더로 자막있는걸로 재생해놓고 충전해놓고 시간 좀 지나보세요-_-; 충전중에 빨간불이 갑자기 꺼졌다가 몇분 후 다시 들어옵니다...
결론은 싱크부 깍아내더라도 케이스 빼고 충전하는게 좋다는거죠.
3. 내구성 그다지 별로임. 예전에 자켓 채로 옷장에 던져봤는데[실수로] 뭔가 깨지는 소리 나면서 봤더니 ㅡ.ㅡ 여닫는 부분이 무참히 깨졌음... 강력본드로 수리했지만 그다지 안좋을 줄 몰랐음. 그래도 보호해줬으니 고맙긴 함...
4. 스트랩 개무시함. 오일이 스타일러스 반대편에 있는 스트랩 거는 곳 ㅡ.ㅡ 완벽히 무시됩니다... 차라리 스타일러스 부분처럼 뚫어주던가 샹...
5. SD 카드 수납은 문제 없는데 CF 카드의 경우 케이스에서 본채를 조금 빼고 해야함.
6. 오일이를 꽉 죄는 듯한 느낌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 + 왠지 매그넘 케이스 자체의 강한 악력에 부서질 것 같은 느낌-_-;
7. 뚜껑 부분 sd 카드를 수납하는 여분 공간에 sd 카드 수납시 액정 눌림 현상 일어남[안일어나는 sd 카드도 있지만] 드라이버로 꾹 누른거 같이 자국날 정도로 세게 눌림현상이 일어납니다...
8. 너무 크기가 비대해져서 주머니에 넣고다니기 불편함.
9. 먼지 장난아니게 잘낌. 본체도 잘끼고 케이스 곧곧 부위도 잘끼고.
10. 철심이 자주 튀어나옴. 물론 뭔가 대고 꾹 누르면 들어가지만 이러다간 어느날 갑자기 분리되버리고 행방불명되서 케이스 뚜껑 못찾을 염려가 생김 ㅡ.ㅡ
하지만 덜렁대는 저로부터 51을 대신 보호해주니 뭐-_-; 그냥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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