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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UX50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소니 블투 리모콘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불의의 사고로 UX50이 일본으로 유학가는 바람에, 마음이 적적해서 액심51v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투 0.5 패치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LP-3900에 물렸는데 음이 씹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어렵사리 구한 소니 블투 리모콘에 물렸는데 역시 많은 회원분들 말씀대로 블투 2.0 헤드셋이라 끊임이 없습니다. 매우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51v 는 미래 지향적 소프트웨어를 타고 나왔는지도.. -_-;;; 그리고 멀티 패어링이 가능해서 휴대폰으로는 핸즈프리로 페어링하고 사용시 전화가 오면 삐삐... 거리는 군요.. 이거 신기합니다. 전에는 영화 보다가 전화오면 이어폰 빼고 전화 받고 번거러웠는데.. 이제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전화 받고... 다시 눌러주면 영화 감상... 10만원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51v 블투 안정적으로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블투 2.0 헤드셋 지르시는 것이 맘 편하실 듯 합니다. 지금 음악 들으면서 만화책보고 소설 읽고 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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