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왜 액심을 선택했을까...룩스도 5450도 무참한 가격대로 밀어붙이던 케이티가 왜 상대적으로 저가인 액심을 선택했을까..상대적으로 수급에 어려울거라 예상되는데도 말이다. 액심은 미국내에서의 물량수급도 원할하지 못한데 말이다. 그 이면엔 어려가지 복잡한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먼저 2.3기가대역의 무선인터넷 사업권 선점의 명분확보를 위한 넷스팟 확보라는 필요성의 감소이다. 종래 미국업체와 손을 잡고 시장 조기형성에 주력해 왔고 그 선점독점이익의 실현을 위해 넷스팟에 밀어내기식 피디에이 판매전을 벌여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etri가 관련기술을 50메가로 개발중이고 삼성도 기술개발중이므로 사업자 선정의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혼란에 빠진 정통부가 결정을 미루자 케이티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5월초에 폐기시켰다...사실2.4기가대역의 무선랜은 이동성이 없고 가격이 저가이어서 별로 이익이 없다..그러나 시장 독점적 사업자로서 시장은 유지해야한다.. 그래야 옛날 씨티폰처럼 시장이 날라가는 아픔을 피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정서상 피디에이의 가격은 성능여하를 불구하고 50만원이하이어야 한다. 더이상 이익실현을 위해 감수해야 할 손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시장을 지키기 위한 방책의 일환으로 액심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므로 액심가격의 대폭하락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케이티는 무선랜 시장에서 딜레마에 빠졌다..무선랜시장의 확대와 공격적 보조금 정책의 사용불가 그 접합점이 저가형 피디에이의 공급으로 귀착된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고로 20만원대 액심은 없다...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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