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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일입니다....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고 나오다보니.... 그만 제 오공이를 두고 나온겁니다. 그런데.... 예전 같았으면 하루종일 허전하고 찜찜했을텐데..... 아무렇지도 않은겁니다........ 단지... 어제 수중에 들어온 PSP 하나 때문에...... 제 마음이 이리 간사할 줄이야.... ㅜㅜ 피에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며.... '낚시' 라던가... '염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시다면..... 올바른 판단이십니다... =3=3=3=3=3=3333333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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