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작업이 끝났네요...
블루스카이님 말씀대로 칩을 그대로 두고 해당핀만 제거 할려고 했는데...핀 하나를 자르고 보니 반대방향이더군요...어차피 골라자르는게 넘 힘들어서...한쪽핀에만 칼로 계속 슥슥 문질렀더니 토도독 하면서 몇개씩 결국 잘리더군요...쭐딱 미끄러져서 기판 아작날까봐...
힘도안주고 백번 문지르면 끊어지겠지하고 정말 몇번인지도 모르게 문질렀네요....
그래서 사진에서 처럼 한쪽을 샥 들어올려서...왔다갔다해서 뜯었습니다.
그리고 전선납땜...저사진전체가 제손가락 손톱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정말 보이지도 않고 해서 돋보기가 없어서 하나 때우고 나면 디카로 찍어서 사진 확대해서 확인하고...
한번에 됐냐구요...당근 아니죠...핀 두개 붙여서 그거 납제거 한다고 아휴...흡입기가 없어서...정말...애먹었네요...
아직 젠더에 충전되도록 하는 연결은 안되었지만 그냥 신호만 잡는가해서 오일이에 꽂았더니 상냥한 아가씨의 목소리..."지피에스가 연결되었습니다...." 오하하하하하하....
너무나 행복합니다....므하하하하하하하하....참 얼마만의 성과인가.....므하하하하하하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블루스카이님 복길네님 또 크리스님 또....저기...그...음...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아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충전되게 하는것만 해보면 되네요....복길네님 설명해주신대로 ....죄다 연결해봐야겠습니다.
아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말이 많았네요....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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