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훈련 다녀왔습니다-_-;
학교를 오래다니는 바람에 올해가 4년차인데
4년차까지 학교에서 끝내는군요.
결국 동원을 모두 하루로 때웠다는^^
암튼 각설하고요
훈련장이 4호선 당고개역쪽인데...
저희 집이 수원입니다-_-
학교 근처의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다가
왠지 폐끼치는 거 같아서 오늘 수원에서
지하철타고 당고개까지 갔다 왔습니다. >_<
결국 왕복 4시간이 넘는 동안 mp3재생에 훈련중에도 틈틈히 액심으로
음악듣고 다이아몬드 마인, 코믹구루를 봤습니다.
(물론 음악은 대부분 스크린 토글로...)
집에 도착해서 배터리 잔량 확인결과 53% 남아있더군요.
음악재생시 화면을 켜놓았다면 좀더 달았겠지만
경험상 백라잇 최저에서 하나나 두칸 올려놓고 1시간정도 mp3를 돌리며
코믹구루 등을 보면 13%정도 달던 것을 생각하면 백라잇을
켜놓았더라도 아주 큰 차이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정도면 xa255보단 좀 떨어지지만 하루를 쓰기엔 특별히 배터리에
신경쓰지않고 막써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군요.
xa250 액심 유저 여러분들 힘냅시다~!
ps. 액심 배터리 100~90%대와 50~40%대에서 유달리 오래버티지 않나요?
거의 다른 %대보다 2배의 지속력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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