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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적 느낌은 사진으로 볼때보다 훨씬 잘빠졌다... 입니다 흔히들 VGA기종들 사진으로 볼때는 720,730 >> 4700 > 50v 이렇게들 평가하시더라구요 룩스720 과 마이팔730은 "새끈하게 잘 빠졌네.." 라고 평가들하시고 아이팩 4700은 "투박해보인다" 라는 의견도 있는반면 "색과 디자인조합이 심플하고 맘에 든다" 라고도 하죠.. 그런데 x50v는 솔직히 제가 게시판에서 보고 들은바로는 "뭐냐 디자인 좀 거시기하네" 등의 -_- 안좋은 평을 많이 받았는데요 사실 저도 x30과 x50을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때 "대체 어느쪽이 고급형인거야(x30이 더 낫단 얘기죠) "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실물로 보니 ........ 이쁩니다! 뭐 하긴...사진만보다가 실물로 첨 보면 큰놈도 작아보이고 이뻐보인다지만요 아수스 A730은 사진빨이 잘받는건지 실물로 봐도 그냥 그렇다는 느낌만 받았었거든요.. 우선 뒤쪽부분은 플라스틱인데 그 뭐라고 하죠? 고무를 만지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장을 사용하였네요 (PC케이스에서 가끔보던 도장인데..) 기스에 취약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때문에 그립감 하나는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버튼도 동서남북이외의 대각선 4방향까지 8방향 모두 아주 잘먹히네요 PDA 여럿 써보면서 느낀점은 네비버튼의 기능성이 안좋은넘이 의외로 많다는 점인데 x50은 네비버튼은 확실히 맘에 드는군요... 에 그리고 기타느낌사항으로...액정은 얼마전에 2주정도 사용해본 아수스 A730과 동일한 녀석인거 같습니다 파란색을 보면 차가운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 한쪽에 치우지지 않은 색감인거 같구요 그외에도 제가 X5,X30 두기종을 만지면서 델에게서 느꼇던 'Dell의 냄새' 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투박하고 무거워보이면서도 찬찬히 살피면 튼튼한 고급스러움이 제가 생각하는 델의 디자인이었는데 x50은 투박함이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약간은 무게있는듯한 고급스러움이랄까... 여튼 그렇습니다 주절주절거렸네요 ~ 결론은 " 첫 느낌이 무척 좋은 녀석" 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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