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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마신입니다. 롬족이라 글은 잘 안올리고 읽기만 하는데... 이번건은 글을 올리면서 중계를 좀 해야 다른 분들이 좀 도움을 얻으실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액심을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올해초인지 작년말인지부터 dell 코리아에 Axim페이지가 없어졌더군요. 물론 전부터 판매페이지만 붙어있는 상태였긴 하지만요. 상당히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참고 패스... 근데 얼마전에 드뎌 사고가 터졌습니다. 지하철 타고가면서 액심으로 놀다가 졸아버리는 바람에 스타일러스 펜을 잃어버렸습니다. 온라인 pda숍 어디를 돌아봐도 파는데가 없고, 투데이 포켓pc 질답란에 대답해도 아무도 모르시고... 여기 질답란에 올려보니 지니님께서 델 코리아에 신청해 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무래도 거기는 껄끄러워 다른곳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델코리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역쉬나 델코리아의 대응은 제가 생각했던데로 흘러가더군요. 대화가 진행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나 : "스타일러스 펜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어디다 신청을 해야하죠?" 담당자 : "죄송합니다만, 스타일러스 펜을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나 : "어차피 시장에 물건을 풀지도 않는 회사가, 전화를 신청했는데 살 방법이 없다면 어쩌자는거죠?" 담당자 : "저도 의아하게 생각하는 점인데, 영업쪽에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의를 해보고 좀 기다리셔야 될것 같습니다." 나 : "이상하게 생각되시는 점이라면 판매페이지가 내려간지 5달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담당자 : "글세요... 죄송합니다면 도와드릴 방법이 없군요" 나 : "그러면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냥 바닥에 던져서 부셔버린다음에 교환받는 방법밖에 없겠군요." 담당자 :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가 뭐라 말씀드릴수 없군요" 나 : "그러면 책임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과 통화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합니까?" 담당자 : "죄송합니다... 제가 문의해보고 책임있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 : "그러면 그 답변을 듣기까지 제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담당자 : "오늘 안으로 답변을 들을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여기서 전화는 끝났습니다. 꽤 친절하게 상담하길레 믿고 이름을 안 물어봤더니... 역시나 오늘은 전화가 안오는군요... 내일은 전화가 올까요? 제가 액심살때 델코리아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다들 바쁘다고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다고 해서 연락처 남겨놨더니 전화 안하더군요. 물건 사주겠다는 사람에게도 전화를 안하는데, 과연 내일은 전화를 줄지 모르겠군요... 오전까지 기다려봐서 전화안오면 Dell과 전쟁 시작할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Dell에서는 한국에서 pda사업 포기한게 맞는듯 합니다. A/S도 현재 기간 1년 지나면 유상으로라도 받을길이 없을듯 하군요. 어차피 1:1교체만 하니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내일이 지나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일의 전개는 생각한대로 한바탕 싸워야 끝날듯 할 것 같습니다. 제 목표는 스타일러스 펜 사는게 아니라 델코리아 액시페이지 부활 및 부품구매, 무상A/S기간 종료후 유상 A/S보장입니다. A/S건은 그렇다 치더라고 페이지 부활이나 부품구매 부활은 가능할 듯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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