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자리를 22일쯤 그만둘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쉬게 되면 얼마나 놀게 될지 난감하지만 연말에 놀고도 싶고.. 더 일해봐야 받을것도 없고... 쩝쩝..
그래서 놀게 되면 액심이나 열심히 만져볼 생각입니다.. 포맷몇번 하다보면 금방 늘겠지요.. 혹은 게임을 하면 늘려나.. 제 어머니께서 한게임 고스톱을 치시더니 그리도 어려워 하시던 인터넷을 척척 쓰시는걸 보고 깜짝 놀란일이 있거든요. ^^
머 하여간 그래서 일단은 조금이라도 더 알아볼까 하고 자주 들어와서 글을 읽어 봅니다만..
기기가 비싼만큼 유저층이 적당히 나이들이 있으셔서 그런가.. 글들이 참 부드러운것이.. 읽기 편하네요..
여유나 배려심 같은거... 요사이 인터넷 게시판에선 참 귀한것이더라고요... 얼떨결에 생긴 액심으로 들어오게 된 게시판이지만 액심말고도 이런 게시판 하나 알게 된것도 나름대로 좋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헐헐~
귤값이 많이 싸더군요.. 오늘 회사에서 점심먹고 리어커에서 파는 귤을 잔뜩 사서 사무실에 뿌렸습니다. 거 시원하고 맛나던데요.. 귤 많이 드심 감기도 안걸린답디다..음.... 머 마무리를 뻘소릴.. 해버렸군.. 하여간 해피 연말 보내시길.. 연말정산도 대박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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