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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넘 하나가 제가 가지고 다니는 액심을 보고 결국은 ipaq 5450을 질렀습니다. 5450에 필요한 악세사리 사러 용산에 가서 파나 256 sd 사고 바로 투데이 스타일로 갔습니다. 6시 50분에 도착 문 닫히줄 알았는데 용감하게 노크하고 들어갔습니다--;;; 구매하려고 했던것은 벨킨 다이어리형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이었죠. 그런데 벨킨 다이어리형이 액심용 뿐이 없다고 하더군요 후배넘이 "아 나도 액심살껄"이라는 멘트를 제게 날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은 곳에 액심 두대 있으면 안돼"라는 멘트를 날리려던 차에 투데이 스타일 직원분의 한마디 "액심보다 5450이 낳죠" 하지만 제게는 "액심보다는 훨 낳죠"로 들리더군요 =,.= 거기까지는 좋은데 바로 나오는 말이 "왜 굳이 다이어리형을 사려고 하세요. 액정에 기스도 나고 안좋아요" 제 케이스가 타거스 다이어리 형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그래 나 다이어리형 케이스에 액심쓴다" 라고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소심한 A형은 아니지만 소심한 저는 그냥 아무 소리 못하고 웃고만 있었습니다--;;; 그냥 올라오는 글수가 적길래 얼마전에 있던일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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