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데이피피씨를 통해서 네스팟도 가입하고,
액심도 사고,
찜스케이스도 사고, 충전케이블도 사고, usb 충전기도 사고... 돈 무지 깨집니다.
오늘 집에 와보니, 케이스와 케이블이 와있더군요. 싱크는 내일 회사가서 해볼 거구요...
간략한 사용기를 말씀드리려구요.
모두들 1-2주 기다려보라고 그러시네요. 저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밑부분 싱크시키는 부분이 영 맞질 않네요. 액정도 위가 역시 다른 분과 마찬가지로 가려지구요. 뭔가 어색하긴 한데, 기다려봐야겠죠? 근데 역시... 기다리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가죽 제품을 안써봐서 그런 것일까요? 그리고 무슨 진공포장같은데 되어 있었습니다. 약간 당황스러웠던 것은 그 진공포장을 뜯었는데, 전면 가죽에 스크래치가... 음... 약간이 아니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케이블은 돌돌말리는 것은 굉장히 편하네요. 근데 약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 케이블은 직접 수리를 하신 것인지... 약간의 흔적이 있군요. 처음에 제품만들때 좀 잘 만들었으면 여러사람 편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싼... USB 아답타네요. usb 아웃단자만 있고 전원에 꽂는 것이요. 용도가 여러가지가 될 것 같네요. ipaq / axim / 핸드폰 충전 등...
모두들 공구하시느라 너무 애를 많이 쓰셔서 아쉬움이 있어도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대신 다음번에 더 좋은 공구 많이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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