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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충전은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집에서 크래들로 충전하고, 외부에서 충전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조 배터리나 usb 싱크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시죠? 보조 배터리는 써보지는 않았으나 항상 갖고 다녀야 하니 무겁고, 싱크 충전 케이블은 사용해 보았으나 충전시 입력 전류의 부족으로 충전 표시가 잘 안되고, 충전하면서 액심을 사용하기가 왠지 꺼림찍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액심을 한번 완충하면 보통 이틀 정도는 사용하는데, 크래들과 어댑터를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는 관계로, 가끔 집에서 액심을 사용하고자 할 때(주말 같은 경우), 배터리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냥 안 씁니다. -_-;; 사실은 못 쓰는거죠. ^^: 꼭 필요한 것만 잠깐 쓰고, 다른거는 못하는 거죠.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위의 두가지 방법을 고려해 보았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AC adapter를 집에 장만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참고 : 액심의 AC adapter 사양 입력 : 100~240v 0.4A 50~60Hz 출력 : 5.4v 2.41A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5.0v 짜리는 많은데, 2.0A 이상 제품은 생산되지 않는다고 전기관련 업자들이 말하더군요. 5.0v 650mA와 5.0v 1.0A짜리는 있는데, 충전시 전자는 싱크 충전 케이블과 같은 증상을 보였고, 후자는 전자보다는 낫지만, 충전은 잘되나 충전하면서 액심 사용이 약간 불안정하더군요. 그럼 여기서 포기 하는냐? 그럼 이런 구입기를 안쓰겠죠? ^^; 용산을 뒤졌습니다. 전기 업자들도 제품이 없다고 하니 특별히 기대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한 매장에 들어가서, "아저씨! 5.0v 2.0A AC adapter 있어요?" 하니, 아저씨 있다면서, 매장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시더니, 껍질도 없는 아답타 한 개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액심 아답타를 연결했을 때 처럼 동작하더군요. 만족!!! 가격은? 15,000원. 냉큼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죠? 그럼 지금부터는 간단 명료하게, 구입한 아답타에 대해서 설명 드리지요. 입력 : 100~240v 50~60Hz (프리볼트입니다. 플러그는 220v용) 출력 : 5.0v 2.0A 0.3W 외관 : 아이팩 AC adapter와 동일. 단, 아이팩의 충전용 시리얼 젠더는 없음. 아답타 잭(액심이나 크래들에 꽂는 부분)은 액심 것과 동일. 제품 상에 보면, HP 한국 연락처가 써 있음.(아마도 HP 벌크 제품인듯...) 무게 : 액심 것과 비슷. 별로 안 무거움. 성능 : 한번 완전 충전하면서 사용해봤는데, 액심것과 차이를 느낄 수 없었음. 만족! 포장 : 위에서 말했듯이 벌크. 포장 없음. 가격 : 15,000원 파는곳 : http://www.anjunsa.net/ 기타 : 외부에서 충전하기 위해서는? 아답타를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 요즘에는 지하철역에도 전원 콘센트가 있습니다. -_-;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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