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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이 좀 있었지만 그냥 모른척 지냈습니다. 슬라이드를 닫았을 때 흔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제가 워낙 무심해서 그냥 썼던 거죠. 용산 갈일이 있어 언제 나오겠냐 싶어서 한 번 가 봤는데 교환하고 나니 엄청 좋군요. 게다가 서비스로 무선랜도 봐 주시더니 "어째 좀 안나오는 것 같은데요?" 하시더라구요. 저는 여태 무선랜은 안썼거든요. -.- 그러시더니 모듈을 갈자... 훨씬 감도가 좋아졌습니다. 뭐 노트북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말이죠. 지금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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