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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액정이 고장났습니다. 액정화면에 줄이 가서 화면을 볼수가 없었지요. 서비스센터 가니까 케이블을 확인하시더니 액정을 교체해야 될거 같다고 하셔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14만원이었습니다. 헉!! 나중에 고치겠다고 하고 전화는 되니까 걍 썻습니다. 돈 생기면 고쳐야지 하면서....ㅜㅜ 그러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액정이 나오더군요. 슬라이드를 누르면서 전원을 켜니까 화면이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손을 때면 다시 화면은 볼수가 없어지지만... 그렇게 꾹꾹 눌러가면서 겨우겨우 쓰고있다가 액정문제는 아닌거 같아서 다시 가서 이렇게 누르면 화면이 나오니까 접촉 불량이 아닌가 하면서 의뢰를 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의 대답은 케이블엔 이상이 없네요. 액정문제입니다. 그러시더군요. 지금은 액정 가격이 내려갔다면서 11만5천원이라고 하시더군요. 좀 싸졌네요. ㅋㅋ 그러면 다시 올께요. 하고 또 걍 썼습니다. ㅡ.,ㅡ 그러다가 이번에 외국으로 나가게 되어서 PDA로 사용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어제 방문했습니다. 액정 바꿔주세요. ^^; 액정 새걸로 바꿨는데 기사님이 어?? 안되네요. ㅡㅡ; 그럼...잠시만요. 이리저리 뛰어다시네요. 액정 바꾸어도 안되니까 다시 케이블 연결해보시더니 상태 그대로네요. 이런.... 혹시 그럼...또 부품가지러 가십니다. 이거 한번 해보자고 하시네요. 커버보드라고 하는데 이거 문제일꺼랍니다. 이거 바꿔서 하니까 화면 나오네요. 액정 내껀 그대로 써도 잘 나옵니다. ㅋㅋ 액정보다 싸네요. 하시길래 기대했는데...10만원입니다. 이러시네요. ㅡ,.ㅡ 난 또 많이 싸다고 그러는줄 알았는데...ㅋㅋ 어찌되었건 고쳐서 속이 후련하네요. 3달뒤면 약정 끝나서 전화 해지 할거지만 PDA로 계속 써야 돈이 아깝지 않을꺼 같아서 서비스 받았습니다. 2년동안 쓰면서 약정만 아니면 전화기 따로 PDA따로 쓰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전화기로는 알육이를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걍 PDA로 ㅜㅜ 영어사전 담아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다 와야죠. ㅋㅋ 오늘 무지 덥네요. 다들 불쾌지수 높이지 마시고 즐겁게 여름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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