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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시리얼3천번대의 2004년 5월 모델 사용자입니다. 그냥 이별을 준비(사실 아직 돈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하며 순서대로 A/S내역 끄적이고 갑니다. 제 A/S내역은.. 순서대로 정리하면 수신불량으로 A/S 3번 (한번은 기사가 안테나랑 CDMA모듈이랑 연결안했다고 함) 뒷면케이스 교체 1번 뒷면케이스교체한 뒤 볼륨다운버튼이 계속 눌린채로 고정 -> 다시 A/S방문하여 고침 이건 즉석에서 확인했어야 하는데 제가 그때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었던 관계로 확인 못했었고 A/S다녀온 이후 아예 핸폰수신 불가 (계속 통화권이탈) -> A/S맡기기직전까진 잘 되었음 짜증나서 다른 A/S센터갔더니 CDMA모듈이 나갔다고 교체하라더군요. 울며겨자먹기로 CDMA모듈 교체했습니다. 약 11만원 교체해서 갔다오니까 이번엔 하드리셋버튼이 안 눌려짐 -> 역시 즉석에서 확인했어야 하는데 CDMA모듈 갈았다고 하드리셋버튼이 안 눌리는 건 상상도 못했죠. 몇 번 갔을때마다 하필 쉬는 날이라서. (선거날/한번은 현충일 등등) 며칠 지나서 들고 갔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제 부담으로 다시 교체해야 한다더군요. 결국 그냥 부셔버릴 맘으로 수리안하고 가져 왔습니다. 들고갈때마다 다른 고장이 생겨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즉석에서 확인하지 않거나 미리 연락을 취하지 않은 건 제 잘못이지만. 매번 또다른 고장이 생겨나다니 참 답답하더군요. 방문접수하려면 매번 차 타고 가야하고 전화도 안되니 짜증만 지대.. 어디 다른 PDA폰 좋은 놈 있나 알아봐야겠습니다. 이넘이 5번째 PDA폰이었는데. 좋은 하루들 되시고..그냥 넋두리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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