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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에제조, 12월에 구입한뒤, 그동안 수많은 A/S를 받았습니다. (발매 직후에 나왔던 초기 물량이었습니다.) 개인 부주의로인해 케이스를 교체하는 등의 자질구레한 수리도 많이 받았지만 무상기간동안 CDMA모듈의 교체를 2~3여회를 받았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뜨지 않는 증상이 생겼더군요. 거기다가 땅바닥에 한번 떨어트려서 안테나 목부위가 부러지기도 했구요. 센터를 가보니, 후면 케이스 교체 및 CDMA 모듈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무상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2년동안 교품이 없었으니 당연하겠죠?) 100% 유상수리라는 겁니다. 후우........... 케이스는 일단 만 오천원가량을 들여서 교체를 했는데, CDMA모듈이 참 많이도 거슬리더군요. 일단 전화가 터지기는 하니까 오늘은 그냥 가고 정히 못쓰겠으면 나중에 모듈교체하러 오거나 알육이 포기하겠다라고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땅바닥에 떨어트려서 케이스가 부서진거야 나의 부주의니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기사님께 여쭈어보니 CDMA모듈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 라는 답변만 하시더군요. 일단 충격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듯한 뉘앙스........ 이제는 전화통화중에 전화가 끊어지는 사태까지 다다르자 도저히 참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점심시간이 되면 그때의 그 센터로 다시 찾아가서 수리를 받던지 교품을 요구하던지 할듯 합니다. 아무리 제 속을 썩여도 알육이가 좋기때문에 포기는 못하겠네요.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도 훨씬 지난 이 상황 과연 교품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디에서 교품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사는곳은 수원근처 입니다. 서울까지 가야하려나요... 휴우 -_- 경험해 보신분들의 답변이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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